마포구(구청장 박홍섭)는 오는 23일(금) 오전 11시 거구장(신수동 63-14) 신관 2층에서 새마을운동마포구지회의 회장단 합동 이․취임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마포구 새마을운동지회 임원 및 회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회장, 지도자협의회장, 부녀회장 등 회장단의 이․취임이 진행된다.

지난 6년간 새마을운동마포구지회를 이끌어 온 문승인 지회장과 이영숙 부녀회장, 3년간 이끈 안영현 지도자협의회장의 이임식을 가지며, 그간의 노고에 대한 수고의 뜻을 전하는 감사패 전달이 있을 예정이다.

이어 새마을운동마포구지회장에 안영현(전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씨, 지도자협의회장에 이관희(전 용강동 지도자협의회장), 부녀회장에 이고윤(전 용강동 부녀회장)씨로 구성된 신임 회장단의 취임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취임한 신임 회장단은 앞으로 3년간 새마을운동마포구지회를 이끌어가게 된다.

한편 새마을운동마포구지회는 독거노인을 위한 온천나들이, 장학금전달, 김장하기 등으로 소외된 이웃에게 사랑의 손길을 전하는 것을 비롯해 골목길청소 및 화단 가꾸기 등 지역 환경정비에도 일조하며 지역 선진화를 위해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