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특별시 마포구의회 복지도시위원회(위원장 장영숙)는 1월 한달동안 현장방문 위주의 의정활동을 별였다. 서울시가 운영하고 있는 영등포의 아리수 정수센터와 관내의 도화동 청소년문화의집 건립예정지를 방문했으며, 성북구의 복지시설을 벤치마킹 방문했다.
먼저 지난 1월 22일에는 고도정수처리시설을 통해 세균과 미생물을 제거하여 정수된 수돗물을 공급하고 있는 영등포 아리수 정수센터를 방문하여 운영현황을 살피고 시설을 둘러보며 구민들이 마시고 있는 수돗물의 품질을 점검했다.
이어서 도화청소년문화의집 건립예정지인 구 도화동주민센터를 방문하여 마포구에 턱없이 부족한 청소년시설의 확충과 지역사회의 복지욕구를 충족에 기여할 수 있는 시설로 운영될 수 있도록 현장을 꼼꼼히 살피는 한편, 청소년들에게 무한한 꿈을 심어 주고 여가 선용 및 배움의 장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을 경주해 줄 것을 관계자들에게 당부하였다.
또한 1월 30일에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맞벌이가구의 초등학생 아동을 우선으로 선정하여 운영하고 있는 성북구립 길음동 꿈나무키우미 돌봄센터와 성북문화재단에서 운영하고 있는 성북정보도서관을 각각 벤치마킹 방문하여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운영현황 등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장영숙 위원장은 “앞으로도 구민들의 삶에 영향을 주는 각종 공공시설들이 안전하게 운영되고 있는지 항상 현장을 살피고, 마포구보다 나은 복지정책이 운영되는 곳이 있으면 어디든 달려가 배우는 등 현장에서 답을 찾는 의정활동을 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