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도정비구역 지정 관련 진정서 처리를 위한 간담회 개최)
서울특별시마포구의회 복지도시위원회(위원장 조남진)는 합정 전략정비구역과 망원 유도정비구역을 도시정비구역으로 지정하여 재개발․재건축을 할 수 있도록 해 달라는 주민들의 진정서를 접수하고 현황 파악 및 민원처리에 나섰다.
복지도시위원회 9명의 위원은 2011년 1월 10일 오전10시, 복지도시위원장실로 구청 관련부서장 등을 소집하여, 그간의 유도정비구역 추진사항에 대한 보고를 듣고 주민 진정서 처리를 위한 심도 있는 대화와 협의의 시간을 가졌다.
대화에 나선 위원들과 구청 관련부서장 등은 유도정비구역 지정과 관련하여 주민들의 의견이 충분히 반영 될 수 있도록 우리구의 의견을 서울시 등 상급기관에 적극 건의함은 물론, 조기에 본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구의회와 집행부가 힘을 합치기로 의견을 모았다.
간담회를 마치면서 조남진 위원장은 “앞으로도 구민들의 대표자인 구의원 모두는 현장의 목소리를 흘려 듣지 않고 경청하여 구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자.”며 위원들에게 당부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