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4월 테마기획전에서는 염동균 작가의 ‘아이패드 캐리커처’를 진행하였는데, 짧은 시간 동안 40여명이 참여하며, 남녀노소 모두에게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내었다. 또, ‘락’을 컨셉으로 진행된 찾아가는 문화공연에는 홍대밴드 “백수와조씨”, “드라이브 샤워”와 주민동아리 “7013B” 가 참여하여 다양한 계층이 즐길 수 있는 화합의 장을 선보였고, 각 참여 단체들이 준비한 부스 체험에서는 뺏지, 도자기 컵, 나만의 공책 만들기 체험 등을 경험할 수 있었다.
5월 테마기획전에서는 “나만의 뺏지 만들기”가 진행될 예정이며, 좋아하는 그림이나, 사진 등을 가져오면 세상에 하나뿐인 나만의 뺏지를 만들 수 있다.

주5일제 근무 및 수업 확산으로 가족간 여가생활의 기회가 증가되고 있는 요즘, 들樂날樂 커뮤니티 마켓을 통해 주민들이 직접 보고, 참여하고, 즐김으로써 새로운 여가 문화를 경험하여, 어렵다고 생각되었던 문화예술 창작에 대한 인식 변화에 기여하고, 집 주변 가까이에서도 어렵지 않게 놀이 및 문화 체험을 즐길 수 있게 되길 바란다. 또한, 마켓에 참여하는 아마추어 문화예술생산자에게는
지속적인 창작의 기회를 제공하는 계기를 마련코자 한다.
들樂날樂 커뮤니티 마켓의 보다 자세한 정보는 온라인 카페(네이버_마포커뮤니티마켓 들락날락) 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참여 단체들과의 미팅 및 정보 교류도 카페를 통해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또한, 원활한 행사진행을 위해 마포문화재단에서는 5월부터 10월까지 매 월 “2012 커뮤니티마켓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 만 16세 이상 건강한 젊은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봉사내용은 부스 셋팅, 사진 및 동영상 촬영, 공연 지원, 마켓 관리 등이며, 자원봉사에 참여하게 되면 자원봉사 활동 인증서와 유니폼 등이 제공된다. 신청은 E-mail 접수(ekflqudtls@naver.com) 만 받으며, 특별한 양식은 없고, 이름, 성별, 나이, 전화번호를 기재하여 신청하면 된다.
(문의_마포문화재단 지역문화사업팀 ☎ 02-3274-86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