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의 대표적 전통시장인 마포·공덕시장, 서교시장, 망원시장, 망원동월드컵시장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민들과 전통시장 상인들의 매출 증대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하여 전통시장 가는 날 행사를 실시한다.
마포구(구청장 박홍섭)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오는 10월 28(일)부터 12월 23(일)까지 매월 둘째, 넷째 일요일에 실시하며 전국의 우수 농산물을 공동구매하여 시중보다 30% 저렴하게 판매한다.
또한 시장별로 큰 폭의 할인 행사를 실시한다. ▲마포·공덕시장은 아이스크림, 연평도꽃게, 배추, 귤, 정육 등을 10%~70% 할인판매 하며 ▲서교시장은 정육, 참기름, 생활용품 등을 30% 할인 판매한다.
▲망원시장은 정육, 식품, 잡화, 이불, 의류 등을 10~30% 할인 판매하고 시장 상인회는 코다리를 시중가의 40% 할인된 금액으로 판매하며 ▲망원동월드컵시장은 영광굴비, 젓갈, 정육, 귤 등을 30% 할인 판매한다.
행사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마포구청 지역경제과(☎3153-8574) 또는 마포·공덕시장(☎719-5060) 서교시장(☎3141-2502) 망원시장(☎335-3591) 망원동월드컵시장(☎322-6656) 상인회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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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월 둘째, 넷째 주 일요일은 마포의 대표적 전통시장들이 대대적인 할인 행사를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