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중부발전(주) 서울화력본부(본부장 곽병술)는 2015년 12월 1일과 2일에 걸쳐 합정동 새마을 부녀회원들과 직원들이 함께 한 2015년도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발전소 구내에서 시행하였다.

□ 때 아닌 겨울비가 쏟아지는 궂은 날씨에도 합정동 새마을부녀회원 및 새마을지도자협의회원, 그리고 서울화력본부 직원들 약 40여명이 참여하여 약 400포기 정도의 김장김치를 담그느라 서로 힘을 모았으며, 이날 담근 김치는 발전소 주변의 독거노인 가정이나 노인정 등에 전달되었다.

□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부녀회원들과 함께 김장재료를 준비하고 행사를 진행한 김옥근 부녀회장은 “동네 주민들이 발전소에서 담근 김치가 가장 맛있어서 많은 분들이 발전소 김장하는 날을 기다린다”고 하였고, 서울화력본부 김기창 경영지원실장은 “주변에 어려우신 분들을 위해 발전소에서 담근 김치가 추운 겨울을 이겨내는데 조그마한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보살피는데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약속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