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협의회는 7월23일(화) 10시 마포구청2층 대강당에서 출범식을 갖고 활동에 들어갔다.

출범식에서는 제16기를 이끌어갈 채난석 신임 회장과 대행기관장이신 박홍섭마포구청장,

정형기구의장, 기관장과 단체장등 내빈을 비롯하여 자문위원,구민등 3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루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기 입장을 시작으로 전임 김천수회장에 대한 공로장 전수와

자문위원으로서의 명심해야 할 행동 강령 낭독에 이은

자문위원 위촉장, 윤동현간사, 현종화지회장,김동춘지회장,한진수지회장 임명장전수 시간을 갖었다

신임 채난석회장은 취임사에서 “우선 임기동안 평화통일의 필요성을 지역사회에 널리알리고

확산시키는데 일조해야 할 것이고, 이를 위해서는 마포구민의 통일여론을 수렴하고 통일에 대한

구민의 의지와 뜻을 결집하여 행복한 통일 준비를 위한 역량 다하자“고 하면서

“정부의 대북정책에 대한 이해와 국민의 공감대를 조성하고 또한 신뢰구축을 위하여 다양한 활동을

전개 할 것이고 구민들간의 이념과 갈등을 좁혀 소통과 통합의 분위기를 만들어 가는 역할에 중점을

둘 것이라고“ 강조 했다.

대행기관장이신 박홍섭마포구청장은 축사를 통해 “제16기 출범을 축하하며 협의회장 중심으로 자문위원

여러분들이 합심하여 평화통일을 앞당길수 있는 역량을 발휘하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정형기구의장, 신영섭,김성동당협위원장의 축사를 하였다.

민주평통 마포구협의회는 회장을 중심으로 윤동현간사, 현종화지회장,김동춘지회장,한진수지회장이

보좌하며 자문위원은 총163명으로 앞으로 2년간 활동하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