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의회(의장 박영길)는 마포구청이 제출한『서울특별시 마포구 동명칭 및 구역획정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산적한 안건 처리와 마포구청에 대한 ‘구정에 관한 질문’(이하 구정질문)을 위해, 16일(수)부터 24일(목)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제169회 마포구의회 임시회를 갖는다.
16오전10시, 개회식과 함께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는 구정질문을 위한 『마포구청장 및 관계공무원 등 출석 요구의 건』과 2012년도 행정사무 감사 시기 및 기간 결정의 건』등을 처리하였다.
이어서 운영․행정건설․복지도시 등 3개의 상임위원회는 각각 2012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위한 계획서를 작성하고, 행정사무감사를 위해 구청 각 부서에 서류제출과 관계공무원(증인) 출석을 요구하였다.
주요 처리 안건으로는 위원회가 『서울특별시 마포구의회 위원회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서울특별시 마포구의회 윤리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구의회 폐지 지방자치제도 개편안 철회 촉구 결의안』등의 안건을 심사 처리하고, 행정건설위원회는『서울특별시마포구지방별직공무원 인사관리조례 일부개정조례안』,『서울특별시마포구지방공무원여비조례 일부개정조례안』,『서울특별시 마포구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서울특별시 마포구 동명칭 및 구역획정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서울특별시 마포구 제안제도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서울특별시 마포구 주민참여예산제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서울특별시 마포구 담배소매인 지정 사실조사에 관한 조례안』등의 안건을, 복지도시위원회는 『서울특별시 마포구 보건소 수가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각각 심사·처리해 본회의에 상정할 예정이다.
특히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은 각 의원별로 그간의 의정활동 경험을 토대로 출신 지역구의 현안 사항이나 소속 위원회별 소관업무에 관한 사항 등 구정전반에 관한 구정질문을 진행한다.
구의회는 구정질문을 통해,자리 창출사업 및 저소득층 지원사업 등 구민복지에 관한 사항이나 주택문제, 쓰레기 정책, 주차장 문제 등 구민의 생활에 밀접한 각종 현안에 대해 따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