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고충정)는 4월 11일 실시하는 제19대 국회의원선거와 관련하여 후보자토론회 및 합동방송연설회를 마포구 갑선거구 경우 4월 5일(목) 오후 19시30분부터, 을선거구 경우 4월 6일금) 오후 19시30분부터 씨앤앰마포케이블방송을 통해 TV 녹화중계하며 이를 중앙선관위 홈페이지와 모바일을 통해서 다시 볼 수 있다고 밝혔다.

이번에 실시하는 후보자토론회 및 합동방송연설회는 「공직선거법」제82조의2(선거방송토론위원회 주관 대담․토론회)에 따라 마포구선거방송토론위원회의 주관으로 선거운동기간 중에 개최하는 것으로 ▲ 갑선거구의 경우 초청요건에 해당하는 기호1번 새누리당 신영섭후보자, 기호2번 민주통합당 노웅래후보자를 대상으로 후보자토론회를 실시하고, 초청요건에 해당하지 않는 기호6번 정통민주당 정형호후보자를 대상으로 합동방송연설회를 개최하며, ▲ 을선거구의 경우 초청요건에 해당하는 기호1번 새누리당 김성동후보자, 기호2번 민주통합당 정청래후보자, 기호8번 무소속 강용석후보자를 대상으로 후보자토론회를 실시하고, 초청요건에 해당하지 않는 기호6번 청년당 권완수후보자, 기호7번 무소속 서현진후보자를 대상으로 합동방송연설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후보자토론회 및 합동방송연설회는 서강대학교 신문방송학 과 현대원교수의 사회로 진행되며, 정치․경제․주거․교통 등 국정과 지역의 주요 현안을 주제로 후보자간 상호토론 또는 연설의 형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후보자토론회 및 합동방송연설회의 영상물은 중앙선관위 홈페이지의 국선홍보사이트와 모바일 『후보자토론 다시보기』에 게시하여 다시 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마포구선관위는 이번 후보자토론회 및 합동방송연설회가 유권자들이 후보자의 정책과 자질을 한 눈에 비교해 보고 국회의원으로서 가장 적합한 후보자를 선택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는 중요한 시간이므로 많은 시청을 당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