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심사위원회와 직원평가단 60인 심사 거쳐 < > 금상 수상

마포구(구청장 박홍섭)가 지난 20일(화) ‘제3회 아름다운마포 관광사진공모전’ 심사위원회를 열어 관광도시로써의 마포의 매력을 알릴 당선작 36점을 선정했다.

구는 지난 2월부터 마포구를 소재로 한 관광사진공모전에 대한 지속적인 홍보를 펼친 데 이어 8월 한 달간 작품을 공모해 총 418점의 작품(참가자 99명)을 접수했다.

한국사진작가협회 회원, 언론사 사진부기자, 관광분야 전문가 등 8인으로 구성된 전문심사위원회와 마포구 직원 52명으로 구성된 예비평가단이 전체 출품작을 대상으로 1차 심사를 진행했다. 이 가운데 고득점 순으로 54점(입상작의 1.5배수)을 선별하여 2차 심사를 가졌다.

2차 심사는 전문심사위원회가 참여한 가운데 이뤄졌으며 ▲대중 친화성 및 활용성(30점) ▲기술 및 구성의 완성도(30점) ▲주제의 적합성(20점) ▲아이디어의 창의성(20점)의 기준에 따라 36점을 최종 선정했다.

이번 대회 당선작은 지난 제1, 2회 공모전에서 상위권에 입상한 6점의 작품과 함께 ‘제4회 한강마포나루 새우젓축제’ 부대행사로 열릴 관광사진전시회에서 직접 감상할 수 있다. 새우젓축제는 오는 11월 4일부터 3일간 마포구 월드컵공원에서 열린다.

이외에도 10월부터 12월까지 마포구청, 마포아트센터, 각 동주민센터, 다중이용시설 등에서 열릴 순회전시회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심사결과는 마포구청 홈페이지(www.mapo.g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입상자에 대한 시상은 10월 4일(화) 확대간부회의시 진행될 예정이다.

◈ 첨부사진

▲ 마포구청 12층 강당에서 열린 ‘제3회 아름다운마포 관광사진공모전’ 전시 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