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구청장 박홍섭)는 한국전기안전공사와 합동으로 전통시장 전기안전점검 및 무료보수 사업을 관내 2개 시장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시행되는 사업은 전기설비가 노후화돼 누전 · 합선 등 전기 재해가 우려되는 전통시장의 점포를 대상으로 시설안전검사를 하고, 그 결과 전기시설 부적합 판정을 받은 점포에 대하여 무상 시설개선까지 지원한다고 한다.
4월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에 걸쳐 동진시장, 4월26일부터 28일까지 3일 간 신촌상가, 2개 시장의 121개 점포가 점검 대상이다.
특히, 이번 점검은 단순히 정기적으로 점검을 실시하는 요식행위에 그치는 것이 아닌, 문제가 있는 시설을 무상으로 수리하고 상인들을 대상으로 전기사용 안전교육을 실시한다는 점에서 기존의 안전점검과 차별화를 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전통시장의 전기안전점검 및 시설개선을 통해 화재, 누전, 감전으로부터 상인들의 생명과 재산권을 보호하고, 전통시장이 위험하고 불결하다는 선입견을 깨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며 “주민들이 안심하고 편하게 전통시장을 찾아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첨부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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