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구청장 박홍섭)는 주민이 참여해 구민불편을 찾아내고 해소하기 위해 12일(목) 오후 3시, 마포구청 앞 광장에서 ‘마포동이 자전거 순찰대’ 발대식을 가졌다.
자전거 순찰대는 마포구 16개 동에서 자원봉사자 6명씩 총 96명을 모집해 구성됐다. 순찰대는 올해 11월 까지 주 중에 동 별 2명씩 조를 편성하여 쓰레기 무단투기와 불법광고물을 감시하고 공원과 도로 등의 공공시설물을 점검한다.
공무원이 놓치기 쉬우나, 주민이 불편함을 느끼는 사소한 것이라도 집중적으로 점검해 주민 불편을 없애는 것을 활동의 목표로 삼는다.
적출한 공공시설물 파손은 현장에서 120다산콜센터로 연락해 즉시 담당부서에서 확인 후 처리토록 하고, 동네의 행정지원이나 개선이 필요한 점은 해당 동의 동장과의 간담회를 통해 직접 요청한다. 번거로운 신고 절차를 없애고 간소화한 것이다.
특이점으로는 순찰대가 이용하는 자전거를 새로 구입하지 않고, 상암동 자전거보관소에서 수거한 공공용 중고자전거를 깨끗이 정비해 사용함으로써 예산을 절감한 점이 눈에 띈다.
구 관계자는 “자전거 순찰대가 일회성으로 그치지 않고 많은 관심을 받아 꾸준히 활동함으로써 주민생활불편을 없애고 안전한 환경 조성에 기여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첨부사진

▶자전거순찰대 발대식 모습 1.

▶자전거순찰대 발대식 모습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