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구청장 박홍섭) 상암동 594번지에 위치하고 있는 서울하늘초등학교(교장 지청환)가 지난 24일(화) 오전 10시 30분 하늘초등학교 강당에서 개교식을 가졌다.
학부모, 학생, 유치원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개교식 행사에는 곽노현 서울시교육감, 김영호 마포구 부구청장, 각 교육지원청 교육장, 지역구 국회의원, 시,구의원 등 각 기관장 및 학교 관계자들이 참석해 서울하늘초등학교 개교를 축하했다
참석자들은 기념식수, 테이프 컷팅, 풍선 날리기 행사와 교가 제창, 하늘초등학교 및 병설유치원 시설을 두루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하늘초등학교는 상암2지구 아파트 입주 학생들과 경기도 고양시 대덕동 거주 학생들의 통학여건 개선을 위해 신설된 학교로 36학급, 교직원 48명, 학생 750여명과 병설유치원 2개 반 55명으로 이루어져있다.
특히, 마포구 초등학교 중 최초로 천연잔디운동장을 갖춘 아름다운 교정과 냉․난방 시설의 완비, 다양한 특별실 등 최적의 교육환경을 갖추고 있다.
마포구는 도서실 시설 확충 및 도서구입비, 영어학습실 설치, 학습준비물 사업 등을 위해 총 1억원의 교육경비보조금을 지원했다.
박홍섭 마포구청장은 축하메시지를 통해 “서울하늘초등학교 개교식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하늘초등학교가 5월의 푸르른 하늘처럼 높고 희망찬 꿈의 학교, 행복이 넘치는 학교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첨부사진▶서울하늘초등학교 전경

▶개교식 행사 중 풍선날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