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구청장 신영섭)에서는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하는 주민들의 따스한 손길이 끊이질 않고 있다.
지난 10일에는 현석동에 거주하고 있는 민화작가 임태원씨가 신수동 주민센터로 사랑의 쌀 20㎏ 100포를 기탁해왔다. 이로써 신수동에 거주하는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등 저소득가구 100세대가 추운 겨울을 나는 데 한시름 덜게 됐다.
임씨는 지난 11월 30일부터 일주일간 마포아트센터 갤러리 맥에서 첫 개인전을 열었으며 여기서 얻어진 수익금 전액으로 쌀 2000㎏를 구매, 공동모금회를 통해 동 주민센터로 기탁했다.
임태원 작가는 “신수동 주민으로서 도움과 사랑을 받아 작품활동을 하고 있고, 그것을 다시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에게 나눠줄 수 있는 기회가 생겨 진심으로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봉사에 적극 동참할 것이다”고 말했다.
망원1동도 합정교회와 합정몬테소리어린이집에서 사랑의 성품을 전달받았다. 두 단체에서는 사랑의 쌀 300㎏과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는 이불 30채 등을 보내왔다. 이는 지난 9일 관내 장애인공동생활가정 및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 등 저소득가구 35세대에 전해졌다.
‘마포구 희망 2010 따뜻한 겨울보내기 사업’에 참여한 기업과 함께 쌀과 김장김치를 전달한 곳도 있다. 아현동은 지난 4일 (주)지투알(대표이사 이종석)로부터 쌀과 김장김치를 각각 200㎏씩 기탁 받아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10가구에 전달했다.
이밖에 망원교회(목사 윤교식)가 망원2동으로 쌀 1300㎏, 한국전력공사 중부전력소(소장 송여춘)가 합정동으로 쌀 400㎏와 부식품을 기탁하는 등 주민들의 사랑의 성품 전달이 줄을 잇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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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합정동은 당인리 발전소 내 한국전력공사 중부전력소로부터 사랑의 쌀 400㎏과 부식품 등 150만원 상당의 성품을 전달받는 등, 마포구에서는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하는 주민들의 손길이 끊이질 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