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구청장 신영섭) 합정동이 청소년 문제의 분야별 전문가와 함께 관내 중학교를 직접 찾아 청소년문제 교육 ․ 상담을 펼치고 있어 화제다.
합정동 청소년지도협의회(회장 정창길)는 청소년기에 나타나는 흡연, 폭력, 그릇된 가치관 등의 문제를 예방하고자 지난해부터 청소년들의 올바른 성장을 위한 인식개선 교육 프로그램인 ‘찾아가는 청소년 SOS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다고 지난 14일(수) 밝혔다.
동은 올해도 성산중학교 3학년 450여명을 대상으로 오는 17일(토)부터 11월 6일(토)까지 총 4회에 걸쳐 토요일 특별활동시간마다 15개 학급을 순회하며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금연, 성폭력예방, 정신보건, 장애인 인식개선, 진로상담, 청소년 폭력예방, 즐거운 금연하기, 성적 자기결정권 연습하기 등 총 8개 강좌다.
특히 각 강좌마다 마포구보건소금연클리닉, 한국성폭력상담소, 마포구정신보건센터, 장애인인권포럼, 청소년자활지원관, 아하!청소년성문화센터 등 협력기관의 교육상담 담당자가 함께 나서 교육 및 상담한다.
동 관계자는 “신체적, 정서적, 사회적 과도기에 높인 청소년기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지역사회 ․ 전문기관 ․ 학교가 힘을 합쳐야한다”라며 “학생과 선생님들의 호응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이번 아카데미를 진행할 수 있었던 만큼 청소년기의 좋은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적극 운영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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