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구청장 박홍섭) 구립하늘도서관은 10월 문화의 달을 맞아 지역주민들의 독서 생활화와 독서 진흥을 위해 다양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오는 6일 매달 운영되고 있는 ‘독서퀴즈대회’를 시작으로 7일과 21일에는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독서활동을 돕는 ‘책 읽어주는 도서관’이 진행된다.

특히, 14일에는 성인을 대상으로 평범한 일상 속에서 발생하는 환경문제에 대해 관심을 독려하고 지구를 지키는 일상 속의 실천법이 무엇인지 함께 고민해보는 박경화 작가의 「지구인의 도시 사용법」특강이 오전 10시 30분부터 12시까지 진행이된다.

이와 더불어, 2015년 한 도서관 한 책 읽기 마포구 선정 도서 중 하나인 「성, 스러운 그녀」를 가지고 성우들의 실감나는 목소리 연기를 통해 입체 낭독극을 감상하고 토론해보는 도서 낭독회가 21일 오전 10시부터 11시 30분까지 진행된다.

「지구인의 도시 사용법」특강과 「성, 스러운 그녀」‘도서 낭독회’는 선착순 마감이며 하늘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프로그램에 관련하여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http://skylib.mapo.go.kr)을 참고하거나 마포구립 하늘도서관 ☏02)3153-6260 으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김정일 교육청소년과장은 “10월은 문화의 달이자 독서하기 좋은 날씨다. 가을 느낌 물씬 풍기는 하늘도서관에서 가슴 따뜻한 책 한 권을 읽으며 여유를 느끼길 바라며 다양한 프로그램에 지역주민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마포구는 독서의 계절인 만큼 10월 24일 ‘2015년 마포동네책축제’ 등 다양한 행사가 마련되어 있어 지역주민들에게 책의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 독서문화프로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