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구청장 신영섭)는 오는 6월 1일부터 시행될 저소득층 일자리 지원사업인 「희망근로 프로젝트」추진을 위해 5월 22일까지 관내 16개 동 주민센터에서 희망근로사업 참여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희망근로사업은 경기침체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의 생계지원을 위해 6개월 동안 한시적으로 일자리를 제공하고 월 83만원(교통비 등 1일 3천원 별도) 정도의 임금을 지급하는 일자리 사업이다. 임금의 일부는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에서 사용할 수 있는 상품권으로 지급된다.
이처럼 희망근로사업은 취약계층의 일자리 제공과 생계지원뿐 아니라 지역 영세상인의 소득증대를 함께 도모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일석이조의 사업이다. 총 사업비는 147억원이며 국비 53%, 시비 25%, 구비 22%다.
사업 참여자는 소득이 최저생계비의 120%이하, 재산이 1.35억 이하인 차상위계층의 만18세 이상의 실직자, 휴․폐업자들을 우선 선발한다.
또한, 신청자 수 및 경제상황 등을 감안해 구 자체 기준표에 의해 순위를 정해 선발할 수 있다.
희망근로사업의 주요 내용은 환경정비사업, 재해위험지구 일제정비사업, 주거환경 취약지역 「동네마당」 조성사업, 자전거 이용시설 확충, 학교주변 안전시설 정비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아울러 구청 각 부서의 60여개 사업을 선정해 추진하게 된다.
마포구는 희망근로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해 주민생활국산하 일자리종합대책추진 T/F팀을 구성·운영 중이며, 부구청장이 현장을 정기적으로 확인․점검 하고 16개 동 동장을 담당책임관으로 지정해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도록 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구는 향후 추진상황 등을 평가해 우수부서 및 동에 대해서는 인센티브도 부여할 계획이다.
황중익 주민생활국장은 “희망근로사업은 정부 일자리 대책의 핵심사업인 만큼 이번 사업의 성공적 완수를 위해 구의 행․재정력을 총 투입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