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크리스마스 연휴(12.23.~25.)의 첫날인 23일에 마포농수산물시장(마포구 푸드트럭 시범거리)에서 푸드트럭 포럼 및 푸드트럭 맛 경진대회가 펼쳐진다.

지난달 22일 청년창업과 전통시장의 활력 제고를 위한 사회적 기업 ‘사람마중’과의 업무협약 이후 그 첫 번째 프로젝트이며 푸드트럭 청년 창업과 푸드트럭 4차 산업이라는 주제의 포럼과 푸드트럭 맛! 경진대회를 진행 한다.

포럼에는 외식전공 대학생과 창업 준비 청년, 푸드트럭 운영 청년 약 60여 명을 초청하여 주제 및 자유토론 형태로 진행될 예정이며, 경진대회는 예선을 통과한 본선 진출 푸드트럭 10팀이 맛! 경진대회를 펼쳐지는데 대상 1팀에게는 상금 100만원으로 총 25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심사는 전문심사단 외 현장 일반인 평가단도 심사에 참여하며 본선 진출한 푸드트럭 팀에는 1팀당 100인분의 음식이 지원된다.

마포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영식) 관계자는 이번 행사 후원(지원)으로 ‘마포농수산물시장 푸드트럭 존’ 주요 이해관계자 간의 신뢰 증진 및 협력 기반 구축과 창업 지원 사업의 사회적 협력 네트워크 역할을 수행함으로써 공단의 사회적 가치 증진을 높일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