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포문화재단, 마포구청에서 실시한 출자출연기관 경영평가에서 최우수‘가’등급 획득
마포문화재단 송제용 대표이사,‘문화예술로 더 행복한 마포 만들어 갈 것 ’포부 밝혀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송제용)은 2023년 마포구청에서 실시한 출자출연기관 경영평가에서 최우수등급('가'등급)을 획득했다.
재단은 ▲리더십 전략 ▲경영시스템 ▲사업성과 적정성 ▲경영효율성과 ▲고객만족 성과 ▲일자리 확대 ▲사회적 책임 등 총 7개 평가부문에서 90.48점(100점 만점)을 받아 최우수 등급인 '가'등급을 받았다.
재단은 경영효율성과 부문에서 가장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세부 성과지표인 ‘공연장(아트홀맥)가동률은 93.41%, 문화예술 연습 공간 가동률은 90.39%였으며, ‘문화예술 지원 발굴 및 문화예술 향유 확대’ 부문에선 만점을 득했다.
또한 리더십·전략 부문서도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재단은 재무건전성 확보를 위한 재원다각화로 재정자립도를 전년대비 23% 높였으며, 이외에도 코로나19와 같은 외부환경 변화, 마포구민의 요구사항, 재단 내부여건 등을 종합 고려하여 방향성을 설정하고 '창조적 역량과 소통을 통한 지역발전과 주민 문화 복지 확대'라는 미션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는 점이 긍정적으로 평가됐다.
평가단은 민선8기가 강조하는 마포구민 혜택 강화 및 사회적 약자 지원 사업 운영에 부응하여 구민할인제도 정비, 광장을 활용한 공연 및 생활예술 프로그램 추진, 객석 나눔의 세분화를 통한 사업 체계화, 어르신 대상 프로그램 강화를 추진한 시도가 돋보였으며, 마포구민 수요조사 결과 선호도가 가장 높았던 뮤지컬 장르 <첫사랑>의 경우 제작의 모든 과정을 직원이 진행하여 직원의 역량을 향상하려는 시도가 바람직하다고 평가했다.
신규 사업 발굴노력 평가에서는 재단 창립 이래 최초의 제작 뮤지컬 <첫사랑>, 마포아트센터 야외 광장프로그램<M-스퀘어>, 예술인 창작 지원 목적의 <예술가 창작 활성화 시범사업>, <지역작가 기획전시>, <동아리 숏폼다큐 공모전> 등 다양한 신규 사업을 기획해온 노력을 높이 평가했다.
마포문화재단 송제용 대표이사는 “이번 결과는 재단 임직원이 혼연일체가 되어 死而後已(사이후이)정신으로 구민과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매진한 결과이다. 하지만 이에 만족하지 않고 앞으로도 소상공인 지원과 구민의 문화예술 향유 저변 확대를 위한 지역상생 프로젝트, 예술인 창작활동 지원 사업, 대내외 ESG경영 노력 확대 등 문화예술과 환경 그리고 지역발전을 아우르는 다양한 사업으로 문화예술로 더 행복한 마포를 만들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