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철 야외활동 안전사고 주의보 발령 !
□ 최근 추석명절을 앞두고 벌초․성묘 등에 따른 안전사고(벌쏘임, 뱀물림, 예초기사고 등)가 점차 증가하고 있습니다.
□ ‘07년도의 경우 추석(9.25일)을 앞두고 발생한 안전사고 발생추이를 분석해 보면 추석을 한달 정도 앞둔 주말부터 벌쏘임, 뱀물림, 예초기사고가 급격히 증가하기 시작하여 추석 전주까지 주말을 중심으로 많은 사고가 발생하였으며 특히, 추석 2주전 주말에 벌초작업이 가장 활발하게 실시됨에 따라 안전사고도 이 기간중에 가장 많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 이번 여름은 유난히 일찍 시작된 폭염 등 기상여건 변동으로 곤충들의 번식이 왕성해져 말벌, 땅벌 등 공격성이 강한 무리의 경우, 번식이 예년에 비해 20~30% 증가하여 벌쏘임에 의한 피해가 예년보다 많이 나타나고 있는 실정입니다.
마포소방서(서장 유건철)에서는 다음과 같이 벌쏘임, 뱀물림, 예초기사고 등에 대한 예방수칙 및 응급처치 요령을 알려드리오니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시기 바랍니다.
♠ 예방수칙 및 응급조치요령
□ 예방수칙
○ 벌을 자극할 수 있는 강한 냄새를 유발하는 향수, 화장품, 헤어스프레이 등의 사용을 자제한다
○ 노란색·흰색 등 밝은 계통 및 보푸라기나 털이 많은 재질의 의복은 피하고 가능한 맨살이 드러나지 않도록 한다
○ 벌초를 시작하기 전에 벌초할 곳을 미리 둘러보며 지형을 익히고, 지팡이나 긴 막대 등을 사용해 벌집이 있는지 사전에 확인한다
○ 벌집을 발견한 경우 무리하게 작업을 강행하지 말고 보호 장구를 착용한 후 스프레이 살충제 등을 사용하여 벌집을 제거하거나, 불가능할 경우 119 에 신고한다
○ 벌집을 건드려서 벌이 주위에 있을 때에는 손이나 손수건 등을 휘둘러 벌을 자극하는 행위는 절대 삼가고, 제자리에서 움직이지 않고 가능한한 낮은 자세를 취하거나 엎드린다
○ 벌독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은 반드시 해독제와 지혈대 등을 준비하고 사용법을 미리 익혀둔다
○ 간혹 체질에 따라 쇼크가 일어날 수 있는 사람은 등산 및 벌초 등 야외활동을 자제한다.
○ 야외활동시 소매 긴 옷과 장화, 장갑 등 보호장구를 착용한다.
□ 응급조치요령
○ 벌에 쏘였을 때 벌침은 핀셋보다 신용카드 등으로 피부를 밀어 뽑아낸 후 얼음찜질을 하고 통증과 부기를 가라앉히기 위해 진통소염제나 스테로이드 연고를 바른 후 그늘에서 안정을 취함.
※ 응급약품이 없을 경우 찬물 찜질이나 식초 및 레몬주스를 발라 응급조치를 함.
○ 체질에 따라 과민성 반응에 의해 쇼크로 호흡곤란이 발생할 경우 119에 신고한 후 허리끈이나 꽉 조이는 옷 등을 풀어서 그늘진 곳으로 옮겨 인공호흡을 함.
□ 예방수칙
○ 벌초시에는 두꺼운 등산화를 반드시 착용한다.
○ 잡초가 많아 길이 잘 보이지 않을 경우 지팡이나 긴 장대로 미리 헤쳐 안전유무를 확인한다.
□ 응급조치요령
○ 뱀에 물린 사람은 눕혀 안정시킨 뒤 움직이지 않게 한다.
○ 물린 부위가 통증과 함께 부풀어 오르면, 물린 곳에서 5∼10㎝ 위쪽을 끈이나 고무줄, 손수건 등으로 묶어 독이 퍼지지 않게 한다.
○ 입에 상처가 없을 때 물린 부위를 약간 절개하고 입으로 독을 빨아낸다
□ 예방수칙
○ 예초기 사용시 칼날이 돌에 부딪히지 않도록 주의하고, 목이 긴 장화나 장갑, 보호안경 등 안전장구를 착용한다
○ 예초날 안전장치(보호덮개)를 반드시 부착한다
○ 예초기 각 부분의 볼트와 너트, 칼날의 조임 등 부착상태를 반드시 점검한다
○ 평평한 곳은 3도날이나 기타 금속날을 사용해도 좋지만 초보자는 안전한 나이론 커터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 봉분이나 비석주변에는 나이론 커터를 사용한다
○ 작업 중에는 반경 15m 이내에 사람을 접근시키지 않도록 한다
○ 예초기 작업을 할 때는 여유를 가지고 하며, 피로할 때는 작업을 중지한다
○ 작업을 중단하거나 이동할 때는 엔진을 정지시킨다
○ 작업 중 엔진의 배기가스를 마시지 않도록 주의한다
○ 작업 주위는 벌집, 뱀 등이 있는지 확인 하여야 한다.
○ 예초기 칼날은 KPS 인증을 받은 제품으로 사용한다.
□ 응급조치요령
○ 작업 중 칼날에 부딪힌 작은 돌덩이 등의 이물질이 눈에 들어갔을 때는 고개를 숙이고 눈을 깜박거리며 눈물이 나도록해 이물질이 자연적으로 빠져나오게 한다
※ 손으로 눈을 비벼 이물질을 강제로 빼내려 하면 오히려 더 깊이 들어가 상처가 악화될 수 있음
○ 예초기 칼날에 다쳤을 경우 깨끗한 물로 상처를 씻고 소독약을 바른 후 깨끗한 수건이나 천으로 감싸고 병원으로 가서 치료한다
○ 예초기 날에 의해 손가락 등이 절단되었을 때는 지혈을 한 뒤, 절단된 부위를 생리식염수나 물로 씻은 후 멸균거즈로 싸서 비닐봉투나 프라스틱 용기로 포장한 후 주위에 물을 채우고 얼음을 넣어 신속하게 병원으로 간다.
※ 유행성 출혈열 등 예방수칙
○ 야외활동 시 반드시 긴 옷을 입고 장화, 장갑 등 보호장구를 착용한다.
○ 작업 후에는 반드시 목욕하고 입은 옷은 세탁한다
○ 잔디나 풀밭에 앉거나 눕지 않는다.
○ 성묘 및 야외활동 후 1~3주 사이에 발열, 오한, 두통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서둘러 의사를 찿아 치료를 받아야 한다.
4. 조치하여야 할 사항
○ 지자체, 소방서, 유관기관 간 hot-line 구축 및 특별 상황관리
○ 주의보 발령 보도자료 배포 및 관련기관 협조 요청
○ 리․동․장 회의 시 주요안건으로 선정하여 홍보
○ 한국재난안전네트워크, 안전생활시민실천연합 등 민간단체와 연계,
○ 벌초․성묘 안전사고 주의 캠페인 전개
○ 입산객이 많이 찾는 공원묘지, 국도변 등에 안내표지판, 프래카드 등을 설치하는 등 추석절 안전사고 예방 특별홍보 추진
○ 고속도로 T/G 출구나 공동묘지 입구 등에서 전단지 배포 등 지역실정에 맞는 안전캠페인 실시
○ 소방, 경찰, 병원(응급실) 등 유관기관과 핫라인을 설치, 안전사고 발생시 신속한 구조활동 전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