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월3일 마포문화원(원장 이선재)에서는 각동 분원장과 지역위원들과 역사문화 유적지 탐방 및 견학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 이선재 마포 문화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매년 개최하는 본 행사의 취지는 우리 문화유적에 대한 자긍심을 가지고 우리 역사 바로알고 바로 알리기에 있다면서 문화유적 사랑을강조하였다. 유적지 탐방지로는 토정 이지함 선생의 묘와 추사 고택 그리고 광천 젓갈시장 견학등으로 진행되었다.
<탐방지 소개>
한산이씨 토정공 종친회 이철규 이사장은 충남 보령시 주교면 고정리 산27-3번지 소재 이지함 선생의 묘는 충남문화재 제320호로 지정되었으며 경사자전(經史子傳)에 통달하고, 역학·의학·수학·천문·지리에도 해박한 이지함(1517~1578)은 고려시대 이색(李穡:1328~1396)의 후손이다. 어려서 아버지와 사별후 생애의 대부분을 마포강변의 흙담 움막집에서 청빈하게 지내 토정이라는 호가 붙었다고 한다.
이지함 선생은 형 이지번에게서 글을 배우고 서경덕(徐敬德:1489~1546) 문하에서 수학하였으며1573년(선조 6) 6품에 천거되어 포천현감에 임명되었다가 이듬해 사직하였으며 1578년에 아산현감이 되어 걸인청을 만들어 관내 걸인의 수용과 노약자와 굶주린 자의 구호에 힘쓰다가 재임 중 사망하였다. 1713년 이조판서에 추증되었으며, 아산의 인산서원(仁山書院), 보령의 화암서원(華巖書院)에 제향되었다고한다.
조선 후기의 대표적인 실학자이며 서예가인 추사 김정희의 고택은 원래는 99칸집이었다고 하나 지금은 면적 265㎡ 가량이며 안채와 사랑채·문간채·사당채가 있으며 고택의 오른쪽 담장에 달린 쪽문을 나서면 대대로 마셔온 석정(石井)이 있고, 거기서 100m쯤 가면 김정희묘(문화재자료 188)가 있다. 방마다 모사품이기는 하나 선생의 유묵이 걸려 있다고한다.
추사 고택은 영조의 부마이며 선생의 증조부인 김한신(金漢藎)이 건립한 18세기 중엽의 건축물로서 당시의 전형적인 상류주택이다. 후손이 세거(世居)해 오다가 1968년 타인에게 매도된 것을 충청남도에서 1976년 문화재(43호)로 지정하고 동년 4월 25일 매수하였으며 집 안에 있는 김정희의 영정과 도장, 염주, 붓과 벼루 등은 일괄 보물 제547호로 지정되어 보관되어있고 고택에서 조금 떨어진 곳에는 그가 어려서 공부했던 절 화암사가 있다.
광천읍은 젓갈마을 이라 할 정도로 주변이 온통 젓갈 상가들이며 현재 광천읍내에는 1백여개의 젓갈집이 성업중이고 광천토굴새우젓 재래시장이 형성되어있으며 이곳 광천에 새우젓 시장이 형성된것은 오랜 역사를 지니고있으며 광천 새우젓 장터는 고려 초 물물교환이 시작되기 이전부터라 전해지고 있다고한다.<정리/취재 한옥분 본사상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