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대인관계 능력증진을 위한 범방위원과의 1:1 결연 및 문화체험 행사 개최 -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서울지부 서부지소(지소장 유병선)에서는 12월 4일 부터 12월 6일까지 2박3일간 『대인관계 능력증진을 위한 결연 및 겨울나들이』행사를 실시했다. 이번행사는 한때의 실수로 형사처분 및 보호처분을 받은 위기청소년들과 법무부범죄예방위원이 1:1결연을 맺어 평소 가족과 함께 생활하지 못하고 있는 청소년들에게 아버지 세대인 기성세대와 손을 맞잡고 여행하며 서로의 처지를 이해하고 서로에 대한 편견을 바로잡아 대화를 통하여 대인 관계 능력증진을 함양하고, 소외감 극복 및 이해의 폭을 증진하는데 그 뜻을 두었다.
이번행사를 위해 법무부범죄예방위원 서부지역협의회(회장 최삼규)의 유천희 운영실장 등 위원 10명이 행사에 직접 참가하였으며, 이병진 운영위원 등 범방위원 13명이 행사경비를 지원하여 더욱 뜻 깊은 행사가 되었다.
청소년들은 역사적 유적지 탐방을 통해 조상의 얼과 뜻을 계승하고, 전쟁역사의 현장 체험을 통해 안보의식을 함양 하였으며, 해금강 및 외도 등 남해안 한려해상국립공원 일대의 천혜 수려한 자연경관 감상을 통해 우리나라의 아름다움을 재확인 하는 계기가 되었고 서바이벌 게임과 거제 몽돌해수욕장 낚시체험은 자연학습의 장을 여는 기회가 되었다. 특히 첫째 날에 실시된 부곡하와이에서의 온천욕 행사는 범방위원과 청소년들이 목욕탕에 같이 가 허물없는 대화 및 등 밀어주기를 함으로써 부자의 정을 느끼는 의미있는 시간을 만들었다.
이번 행사는 범죄예방위원 뿐 아니라 한려해상국립공원 동부지소 등 각 지역 기관 및 민간독지가의 지원과 협조로 체험학습을 확대 실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이에 한려해상국립공원 동부지소 김임규 소장에게 법무 보호복지공단 서부지소장 감사패를 창녕군 요양병원 하영철 원장에게 범방서부지역협의회 운영실장 감사패를 각각 전달하였다.
행사에 참여한 김모 청소년은 “무의식적으로 항상 우리는 사회에서 소외되어 있다는 느낌을 가져온 것이 사실이었다.”고 이야기 하면서 “범방위원님을 만나 뵙게 됨으로써 자신들이 사회에서 배척된 것이 아니며, 이분들에 대해 고마움을 표시하는 길은 자신들 역시 건전한 사회인으로 자라 도움을 줄 수 있는 위치에 서는 것” 이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유병선 지소장은 “소외된 비행청소년들에게 범죄예방위원의 지원으로 건전하고 원만한 사회적응의 길을 열어주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으며,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실시하여 사회적응력 배양 및 재도약을 위한 발판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문화체험나들이를 통해 불우 위기청소년 보호대상자들은 메마른 정서와 감정을 회복하고 다시 사회에 당당한 모습으로 다가설 준비에 박차를 가할 수 있는 소중한 계기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