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1] 3월 28일 수요일 오전, 마포구는 제73회 식목일을 맞아 상암산근린공원에서 '주민들과 함께하는 식목일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미세먼지 저감과 도시열섬현상 완화 취지로 열린 이날 행사에서는 ▲왕벚나무 70주 ▲팥배나무 80주 ▲산수유 80주 총 230주가 0.15ha(헥타르)의 면적에 식재됐다. 행사에 참여한 박홍섭 마포구청장은 "올해는 특히 미세먼지로 시민들의 건강이 위협받고 있는 점에서 나무심기가 더욱 의미가 있다."라며 "1ha의 숲은 연간 총 163kg의 대기오염물질을 흡수하며 연간 배출되는 미세먼지의 42%는 산림에 의해 흡수되고 있다."라고 나무심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한편, 마포구는 오는 4월 3일(화) 오전 10시에 현석동에 위치한 현석소공원에서 2차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2차 나무심기행사에서는 ▲왕벚나무 30주 ▲팥배나무 20주  ▲산수유 20주 ▲산철쭉 400주 총 470주가 0.12ha 녹지에 식재된다

 



[사진 2] 3월 28일 수요일 오전, 미세먼지 저감과 도시열섬현상 완화 취지로 마포구가 개최한 '제73회 식목일 나무심기'행사에서 박홍섭 마포구청장이 주민과 함께 나무를 식재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왕벚나무 70주 ▲팥배나무 80주 ▲산수유 80주 총 230주가 상암산근린공원의 0.15ha(헥타르) 면적에 식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