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1] 9월 11일 오전, 박홍섭 마포구청장이 한강시민공원 난지지구에서 열린 '나눔의 아이콘 은총이와 함께하는' 제4회 전국 철인3종경기대회 행사에 참석해 인사말씀을 전하고 있다.

 

사진 2] 9월 11일 오전, 한강시민공원 난지지구에서 열린 '나눔의 아이콘 은총이와 함께하는' 제4회 전국 철인3종경기대회 행사에서

기부금을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왼쪽부터) 박석원 전국철인3종경기협회 회장, 맹호승 전국철인3종경기협회 전 회장, 박홍섭 마포구청장, 강지원 푸르메재단 이사장, 김경원 한국지역난방공사 사장, 가수 션, 은총이 아빠 박지훈씨

 

 
 

은총이와 함께하는 전국 철인3종 경기는 희귀 난치병을 갖고 태어난 은총이의 이름을 따서 2013년부터 열리고 있으며,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함께 나누고 은총이처럼 중증장애를 가진 아이들에게 희망을 전해주고자 마련된 행사이다.

한국지역난방공사가 주최하고 전국철인3종경기협회가 주관하며 마포구와 푸르메재단이 후원을 맡은 이번 행사에서의 대회참가비 전액은 30만 장애어린이들이 은총이와 같이 희망을 잃지 않고 살아갈 수 있도록 지난 4월 28일 상암동에 개원한 푸르메재단 어린이재활병원 운영비로 쓰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