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구청장 유동균)는 2020년 경자년 쥐띠 해를 맞이해 1월 1일 월드컵공원 내 하늘공원에서' 2020 하늘공원 해맞이 행사'를 개최했다.

구는 서울의 대표적 해돋이 명소이자 자연 생태공원인 하늘공원에서 2004년부터 매년 해맞이 행사를 개최하고 있으며,

이번 해맞이 행사에는 2만여 명의 주민이 참여해 함께 새해를 맞았다.
 
해맞이 행사는 오전 6시 30분 새해 소원지 쓰기와 전문공연단의 새해 희망 신명풀이 공연을 시작으로 내빈 소개 및 덕담 나누기,

내빈의 대북 타고, 일출감상, 시민의 대북 타고의 순서로 진행됐다.

행사장을 찾은 주민들은 소원지를 작성해 소원나무에 매달아 새해 소원을 기원하는 ‘새해소망 기원존’, 새해 복을 가져다 주는 복돼지를 이미지화 한 자유촬영 장소

‘새해희망기원 포토존’, 새해 소원 성취를 위한 청사초롱길을 형상화 한 ‘새해소원 성취길’ 등을 돌아보며 새해 새 마음가짐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추운 날 하늘공원을 찾아 해맞이 행사에 참여해 준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라며 "경자년에는 구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하며

꿈꾸는 것들이 이루어지는 한 해가 되길 희망한다"라고 구민들에 대한 마음을 전했다.
[사진 1] : '2020 하늘공원 해맞이 행사' 식전공연으로 전문공연단의 타악공연이 이루어지고 있다.

[사진 2] :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2020년 첫날 하늘공원에서 떠오르는 해를 보며 한 해를 설계하는 구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힘껏 대북을 쳤다.

[사진 3] : 유동균 마포구청장이 해맞이 행사에 참여한 주민들에게 인사말과 신년 덕담을 전하고 있다.



[사진 4] : 이른 새벽 많은 시민들이 하늘공원을 찾아 새해 소원지를 적어 새해소망 기원존에 매달며 소원을 기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