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0년 12월 경춘선 복선전철 개통으로 경춘선 출발·도착역이 상봉역으로 변경된 것을 청량리역까지 다시 환원해야 한다는 주장이 서울시의회에서 제기됐다.
□ 김인호 재경위원장(민주당, 동대문구 3)은 “경춘선 이용승객의 불편을 해소하고, 청량리역 주변의 인프라 활용과 경전철 면목선과의 연계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경춘선을 청량리역까지 연장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 김 위원장은 경춘선 전철 연장은 서울로 출퇴근하는 승객들의 환승불편과 요금 부담을 해결하는 것은 물론, 청량리와 신내동을 잇는 면목선 건설 사업과 함께 시너지 효과를 가져와 서울 동부지역의 교통난 해소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 또, “청량리재정비촉진지구 개발계획이 확정되고 랜드마크 타워 등 역세권 개발이 가시화되고 있어 청량리역으로 변경할 경우 서울 동북부 지역의 부심기능이 크게 회복될 것이다고 기대감을 표했다.
□ 실제로 서울시가 청량리와 신내동을 잇는 경전철 면목선 건설사업을 2008년 확정된 원안과 같이 추진하기로 함에 따라 청량리역이 경춘선 전철 출발역으로 환원되면 이 일대 대중교통 여건 개선과 함께 지역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김인호 위원장은 경춘선 전철 출발역의 청량리역 환원을 위해 동대문구는 물론이고, 남양주, 가평, 춘천 주민과 시민사회단체와도 적극 협력할 것임을 밝혔다.
□ 한편, 경춘선이 통과하는 춘천시, 남양주시, 가평군의회는 공동으로 경춘선 시·종착역을 청량리역까지 연장해 줄 것을 요구하는 서명운동을 펼쳐 국토교통부와 코레일 등에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