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5년 1월 10일 [금요일]
 
 
 
home>마포>?
마포구, 아토피 안심학교 만들어 질환 집중관리-관내 초등학교 및 어린이집 19개소「아토피 안심학교」로 선정·운영
작성일 : 13-04-04 13:22
서울의료원 등 전문기관과 함께 검진 및 실태조사 진행해 유병률 낮출 것


마포구(구청장 박홍섭)가 어린이들의 아토피피부염 예방을 위해 안심학교 19곳을 선정하고, 집중 관리 사업에 나섰다.

  구는 모집을 통해 신석초, 염리초, 아현초 등 3개 초등학교와 마포구청직장어린이집, 구립성산어린이집, 신수어린이집 등 16개 어린이집 등 관내 19개 기관을 ‘2013년도 아토피 안심학교’로 선정했다. 아토피 질환의 효과적인 관리를 위하여 전년도 15개소에서 선정 폭을 보다 넓힌 것이다.

  아토피피부염은 전 생애에 걸쳐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재발이 잦아 유병자의 삶의 질을 떨어뜨릴 뿐 아니라, 경제적으로도 부담이 되는 질병이다.「2011년 질병관리본부 알레르기질환 유병률조사에 따르면 전국 초등학생의 35.5%가 아토피피부염을 앓고 있는 것으로 나타날 정도로 어린이들의 유병률이 높으며, 그 수치 또한 매해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이에 마포구는 아토피 안심학교 사업을 통해 대상기관 어린이들의 아토피피부염, 천식, 알레르기비염 등 질환의 유병률을 낮춘다는 계획이다.

  아토피 안심학교로 선정되면 서울의료원의 전문간호사가 대상학교를 방문하여 무료 검진해주며, 서울의료원 아토피연구실에서 환경실태 조사를 진행한다. 또 CO, CO₂, 포름알데히드, 미세먼지 4개 항목에 대한 실내공기질을 측정하고 기준치를 초과할 시에는 환기시설 설비 권고 및 재측정을 실시하게 된다.

  뿐만 아니라 아토피 예방을 위한 숲속체험 등 실외 체험교육을 함께 실시, 천식 및 알레르기 비염에 대한 교육을 강화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아토피 질환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여 자가 관리 능력을 높여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도모할 계획이며, 아토피 안심학교를 확대 선정함으로써 학교 등 기관을 중심으로 한 예방관리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라며 “지속적인 사업 추진으로 어린이들이 아토피피부염에서 자유롭도록 효과적인 대응책을 펼쳐가겠다”고 말했다.

  ▣ 첨부사진


 

[Copyright ⓒ 공감소식.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목록으로   맨위로
2025 년 1 월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광역소식
마포구, 대한민국 지방자치 …
마포구의회 백남환 의장, 쓰…
마포구 민선 8기 2년간 구정 …
마포구의회, 제268회 제1차 …
마포구, 홍대에서 한강까지 …
마포소식
..

[마포]   정치  |   경제  |   사회  |   자치행정  |   여성·교육  |   문화·예술  |   [전국]   정치  |   경제  |   사회  |   자치행정  |   여성·교육  |   문화·예술
[생활정보]     [커뮤니티]   독자의소리  |   자유게시판  |   우먼파워     [자료실]       [기사제보]     [공지사항]
회사소개  |   광고안내  |   기사제보  |   제휴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고객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