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원자력본부(본부장 이용태)에서는 1호기가 1988년에 상업운전을 시작한 이래로 현재 6개 호기의 원전이 운영 중에 있으며 1,2호기는 설비용량이 각 95만kW로서 프랑스의 협력으로 건설되었고 3,4,5,6호기는 우리나라 최초의 한국표준형 원전(OPR1000)인 100만kW의 설비용량으로 건설되었다고 한다

. 그리고 신울진 1,2호기는 UAE원전과 동일 용량인 140만kW급 한국형 원전(APR1400)으로 건설될 것이라는 설명과 함께 울진원자력본부는 ‘이웃에 사랑을 사회에 희망을’이라는 기치 아래 발전소 주변지역을 풍요로운 지역사회로 만들고 지역과 함께 하는 기업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지역공동체경영을 실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전국주부교실중앙회 김옥자 국장은 1박2일 견학 및 현장교육을 마친후 저탄소 녹색성장의 원동력인 원자력발전의 중요성을 다시한번 깨닫게 됐다면서 40여만명의 전국 회원들에게 적극적인 홍보교육을 통해 전 국민에게 전해질 수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연간 15만명에 이르는 방문객이 찾아주는 울진 원자력 홍보관은 지역의 관광명소로 자리잡고 있으며 발전소 주변에는 지하금강 이라 불리는 성류굴을 비롯하여 백암온천, 덕구온천, 불영사, 월송정, 망양정 등 아름다운 자연과 관광자원을 가지고 있어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이기도하다

(한옥분 상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