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구청장 박홍섭)는 오는 19일(금), 19day(일자리 구하는 날)에 마포구에 거주하는 근로능력이 있는 구직자를 대상으로 가사홈케어, 무빙 및 물류운송자 채용행사를 개최한다.

  채용 인원은 20명, 마포구청 1층 다목적실에서 오후 2시부터 현장 면접을 통해 선발한다.

  이번 참여 업체는 GS건설에서 위탁한 ㈜통인서비스마스터로 ‘가사홈케어’는 합정동 메세나폴리스에서 근무할 45~60세 여성이며, ‘무빙 및 물류운송자’는 서울시 전 지역을 대상으로 근무 할 수 있는 40~57세 이하의 남성과 여성이다.

  구직 희망자는 이력서 작성 후 마포구 일자리센터에서 구직등록서를 교부받아 현장면접에 참여하면 된다.

  구는 매월 업종별 1개 업체와 구직자 간 현장면접을 통한 효과적인 취업연계를 위해 19일을 일자리 구하는 날로 정해 구인업체와 연계하여 취업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한다. 올해는 19day를 통해 주민 55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한 바 있다.

  구 관계자는 “일자리 창출사업에 총력을 기울여 더 많고 좋은 일자리 발굴을 위해 힘 쓰겠다”고 다짐했다.

▣첨부사진

▶마포구청이 매월 19일에 개최하는 일 구하는 날인 19day에 참여한 구직자들이 현장 면접을 치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