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정비 작업은 토지대장(255,321매), 공유지 연명부(1,815매)를 포함한 구 토지대장 총 257,136건이 대상이다.

구는 지난 7월부터 종이 토지대장과 전산 자료를 대조해 전산화가 누락됐거나 상태가 불량인 등의 오류사항을 찾아내고, 내년 온라인 발급 전까지 이 같은 오류사항을 정비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2010년 토지대장 전국 온라인 발급이 실시되면 기존에 토지대장을 복사해 발급함으로써 10분 이상 소요되던 것이 2분 이내로 단축 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신속하고 정확한 대민서비스로 주민들에게 신뢰받는 토지행정을 실현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