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 마다 월 1회 찾아가는 자전거 서비스센터 호평
마포구(구청장 박홍섭)는 동 주민센터 앞으로 ‘찾아가는 자전거 서비스센터’가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지난 4일(금) 밝혔다.
지난 9월부터 시행됐으며, 전문 수리기사가 마포의 16개 동 주민센터를 한달에 한 번꼴로 순회하며 고장 났거나 쓰지 않던 낡은 자전거를 지정된 날짜에 가져오면 점검하고 고쳐준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며, 안전점검과 브레이크, 기름칠, 기어 셋팅, 펑크 등 경정비는 무료이며 타이어, 브레이크, 기어줄 교체 등 부품 비용이 수반되는 정비는 부품 값 만 내면 된다.
저렴한 가격에 마음 편히 들를 수 있어 자전거를 수리하러 오는 사람이 하루에 약 30명이 넘는다. 시행된 지 3달 만에 이용객이 1,000명을 넘은 셈이다.
올해는 12월 9일까지 운영되며, 방문에 대한 자세한 일정은 마포구청 교통행정과(☎3153-9642) 또는 해당 주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해 자전거 시범학교로 지정된 학교는 교통행정과 담당자와 일정을 협의 하면 자전거 서비스센터가 학교로 방문해 학생들과 선생님들의 자전거를 점검 해준다.
구 관계자는 “자전거 수리점을 찾지 않아도 집 가까운 곳에서 손쉽고 저렴하게 고칠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이다”며 “주민 반응이 좋아 내년에도 예산을 반영해 3월부터 시작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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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월, 주민들이 아현동을 방문한 찾아가는 자전거 서비스센터에서 자전거를 점검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