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금액 중 일부는 1년 간 ‘외화동전모으기’운동에서 모은 외국환도

마포구(구청장 신영섭)는 12월 11일(금), 한 해 동안 모아온 ‘마포 희망드림 돼지저금통’ 모금액을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하는 뜻 깊은 자리를 갖는다.

총 58개의 마포 희망드림 돼지저금통은 올해 1월, 구청 및 동 주민센터에 분양한 것으로, 올 한 해 동안 1300명 마포구 공직자들의 자율기부를 통해 채워졌다. 또 돼지저금통 속 성금액 중 일부는 외화동전도 포함돼 있는데 이는 올 한 해 동안 구민 및 구, 동 직원을 대상으로 외화동전모으기 운동을 벌인 데 따른 것이다. 올 초 마포희망드림 돼지저금통 사업을 시작할 당시, 갑자기 불어 닥친 경제 한파에 마포구 제안제도를 통해 장롱 안에서 잠자는 외화동전을 모으자는 의견이 들어와 두 가지 모금사업을 돼지저금통으로 일원화해 추진한 것.

11일 오후 2시, 구청 중회의실에 있을 성금 전달식에서는 구․ 동 직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영섭 마포구청장이 서울복지공동모금회 김용희 사무처장에서 성금증서를 전달할 예정이다.

□ 진행 순서

구 분	행 사 내 용
모금내역 소개	성금 액수 및 모금 경과 소개
성금 전달(구청장)	성금 전달 및 사진 촬영
구청장 인사말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