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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흥동주민센터, 주말 어린이 틈새강좌 운영 |
| 작성일 :
09-01-06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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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 대흥동주민센터(동장 박진양)는 겨울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이 주말 시간에 동네 가까운 주민센터에서 들을 수 있는 문화교실을 운영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번에 개설된 프로그램은 토요일반인 ‘꼼지락 한지공예’와 일요일반인 ‘친구야 책이랑 놀자’ 등으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대흥동주민센터 문고방에서 진행된다.
꼼지락 한지공예는 공예전문가로부터 한지를 이용해 손거울, 핸드폰 고리, 다용도함 등 제작하는 방법을 배워보는데 매주 토요일 10시30분부터 12시 30분까지이며 1월 3일부터 1월 31일까지 운영된다.
또 일요일은 학부모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친구야 책이량 놀자’ 북아트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북아트 자격증 소지자가 강의를 맡아 고전, 그림책 등을 활용해 나만의 책을 만들어본다. 강의시간은 매주 일요일 오후 2시~3시 30분까지 이며 2월 1일까지 진행된다. 2개 강좌 모두 수강료는 재료비 5천원을 받는다.
동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겨울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이 주민자치센터에서 여가시간을 활용할 수 있는 틈새 강좌”라며 “특히 저소득층 및 맞벌이 자녀 등을 우선 참여시키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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