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산2동, 도서관학교 개강
 
○ 마포구 성산2동(동장 이재덕) 주민자치위원회는 2009.4.1(수) 10:00 동 자치회관 2층에서 “책 읽는 마을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도서관학교를 개강하였다.
 
○ 성산2동 도서관학교는 성산2동이 올해들어 Happy-Eye 살기좋은 마을 만들기 사업으로 추진중인 “책읽는마을 만들기”사업의 주요 4가지 사업중 하나로서, 독서에 관심이 많고 또 지역봉사에 열정이 많은 주민들을 대상으로, 전문강좌를 통해서 독서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한 강좌이다.

○ 4.1일 개강과 함께 6.3까지 10주 동안 매주 수요일 10:00 ~12:00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참여자는 아이들 교육에 관심이 많은 젊은 엄마들 약 40명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강의내용은 도서관 이용의 중요성, 살아있는 글쓰기, 신나는 책놀이, 마주이야기, 미디어의 올바른 이해와 수용, 영상물을 보며 아이들과 대화하는 법, 책놀이-연극놀이, 독서를 통한 영어교육, 북아트(책만들기)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 이재덕 성산2동장은 “참여자들이 도서관학교 수료후에도 1회성 교육에 그치지 아니하고 수료자들을 중심으로한 독서전문가 동아리를 만들계획”이라고 밝히고, 이들이 지역의 독서문화 발전과 책읽는마을 만들기 사업에 일익을 담당하게 될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