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구청장 박홍섭)는 19일, 마포구청 9층 중회의실에서「서울화력발전소 주변지역 종합발전계획 수립 용역」중간 보고회를 개최했다.
구는 지난 2013년 8월, 서울화력발전소의 지하화 및 문화창작발전소 조성, 합정전략정비구역의 실효, 홍대문화권의 확장 등으로 인하여 이 지역에 큰 변화가 일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바, 합정역과 상수역 남측 약 60만 제곱미터의 지역을 용역대상지로 선정하여「(주)도시건축집단 아름」외 1개사를 용역사로 선정해 이러한 여건 변화에 대응하여 선제적 발전방향을 제시하도록 주력하고 있다.
이번 중간보고회는 관계공무원 및 외부 전문가의 자문을 통한 다양한 발전적 의견을 제시하는 자리로 대상지를 창조지구로 육성하기 위한 방안, 합정-상수역세권 활성화 방안, 지역자원의 연계 방안, 배후주거지 및 골목상권 상생 방안 등을 논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