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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우서 주무관 네 번째 시집‘아름다운 여행’발간,‘연남동 연가’, ‘마포별곡’, ‘우리 어매’ 등 총 118편 수록
작성일 : 12-07-27 15:40






10년 넘게 글 쓰는 작업을 이어오며 얼마 전 네 번째 시집을 발간한 ‘시 쓰는 공무원’이 있어 화제다.

  주인공은 마포구 연남동주민센터의 박우서 주무관(59). 학창시절부터 글쓰기를 좋아해 문학과 관련된 상을 자주 받는 편이었지만, 점차 나이가 들고 직장생활을 하다 보니 삶의 여유가 없어져 글 쓰는 일을 잠시 잊고 지냈다. 그러다 2001년쯤부터 본격적으로 다시 펜을 잡기 시작했다.

  짬짬이 쓴 시를 책으로 엮어보고 싶다는 마음에 2004년, 그의 첫 시집 「반쪽 시간을 사랑하며」를 시작으로 「하나 더하기 하나」(2006년), 「올챙이의 낙서」(2008년)를 차례로 펴냈다.

  그리고 지난 4월, 네 번째 시집 「아름다운 여행」을 발간했다. 여행에서의 느낌과 주변 사람들의 이야기 등을 담은 이번 시집에는 ‘연남동 연가’, ‘마포별곡’, ‘산’, ‘우리 어매’, ‘아내’ 등 총 118편의 시가 실렸다.

  동 관계자는 “박우서 주무관은 30여 년간 공직생활을 하면서 맡은바 업무에 충실할 뿐 아니라, 모든 업무에 솔선수범하여 직원들에게 존경받는 모범 공무원”이라며 “그의 시에서 공직자로서의 일과 삶, 인생의 참된 교훈과 삶의 보람 등을 느낄 수 있어 나 자신의 인생도 되돌아볼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박우서 주무관의 시집 「아름다운 여행」은 도서출판 맑은샘에서 출간했으며, 총 119페이지로 현재 교보문고 및 영풍문고(온·오프라인)에서 판매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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