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냉장고 등 총 1200만원 상당
    - 23일 장애인 한마음 축제 때 경품으로 쓰여

  마포구(구청장 신영섭)가 제29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기위한 ‘장애인 한마음 축제’ 때 쓰일 성품을 마포세무서(서장 송찬수)와 마포세무서세정협의회(회장 최삼규)로부터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마포세무서와 세정협의회는 지난 16일(목) 오전 11시 마포구 상암동에 위치한 마포창업복지관 2층 강당에서 마포구에 ‘장애인 한마음 축제’에 쓰일 성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성품은 1200만원 상당으로 오는 23일(목)에 개최되는 ‘마포구 장애인 한마음 축제’때 참석 장애인들에게 경품으로 나눠질 예정이다.

  또한 컬러프린터 1대와 컴퓨터 1대도 함께 전달돼 직업재활센터에서 사무용으로 쓰일 예정이다.

  마포구 관계자는 “경제가 어려운 요즘 같은 때 지난해 보다 더욱 늘어난 성품을 전달해준 마포세무서와 마포세무서 세정협의회 관계자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전달받은 성품으로 장애인 한마음 축제가 더욱 풍성하게 개최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마포구는 오는 23일(목)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망원유수지 체육공원에서 관내 장애인 및 가족 1200명이 참가하는 ‘마포구 장애인 한마음 축제’를 개최한다. 이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마포구청 사회복지과(☎3153-8882)로 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