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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20대총선 』갑구 노웅래, 을구 손혜원 당선-1여다야 구조속 빗나간 표심예측 ,야당 교차투표돌풍 고공행진
작성일 : 16-04-18 04:56



4.13 국회의원 총선거가 막을내렸다.
마포에서는 갑선거구 5명,을선거구에서는 6명이 출사표를 던지고 선거전으로 본격 돌입했었다.
마포갑은 이른바 험지출마론으로 전국의 이목을 집중시켰던 새누리당 안대희후보와 직전까지 당협위원장으로 꾸준하게 표갈이를 하던 강승규 후보가 무소속으로 출마하여 선전을 펼쳤으나 결과는 노웅래 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당선으로 귀결됐다.
한편 을 선거구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손혜원 후보의 득표역량에 관심이 쏠렸으나 역시 당선의 영예를 차지했다.
갑선거구 노웅래 당선자는투표인의 51.92%인 44.451표를 획득했고 험지출마로 화제를 모았던 새누리당 안대희후보는 투표인의 33.20%인28.429표를 얻는데 그쳤다.
3위를한 국민의당 홍성문후보는 투표인의 9.09%인7.786표 득표에 그쳐 선거비용 보전을 한푼도 받지못하게 됐다.
을선거구는 손혜원후보가 투표인의
42.2%인49.455표를 얻어 당선됐고 차점자인 새누리당의 김성동후보는 투표인의31.95%인37.363표을 얻는데 그쳤다.1여다야의 구도속에 초반에 낙승을 기대했으나 막판 야당 교차투표 돌풍에 무릎을 꿇고 말았다.
3위는 국민의당 김철후보로 투표인의 15.67%인18.330표를 얻어 선거비용 전액을 보전받게 됐다.

노웅래 후보 당선소감

    

국민을 무시하고 낙하산 공천을 한 새누리당에, 마포구민이 본때를 보여주어 경의를 표한다.

이제 상처받은 마포의 명예와 자존심, 노웅래가 확실히 되찾겠다.

일하면서 싸우는 통합의 정치에 앞장서겠다.

살면 살수록 행복한 마포, 이사오고 싶은 마포, 교육, 문화, 교통 최고의 마포를 확실하게 해내겠다.

 

오늘의 결과는 4년동안의 의정활동, 지역활동에 대한 평가 받았다고 본다.

평소에 명함에 있는 번호로 주민과 끊임없이 소통하여

믿음과 신뢰, 친근감을 주었다고 본다.

 

 

 

Q : 당에 돌아가서는 어떻게 일할건지?

선거때 분열하는 야당, 더 이상 싸움만 하는 국회가 아니라

일하면서 싸우는 정당이 되도록 앞장서겠다.

 

Q: 앞으로도 소통 계속하실건지?

그렇게 안하면 당선 안될거라고 생각한다.

어깨 힘주는 정치 아니라 국민과 밀접하게 활동하는 정치하겠다.

❏손혜원 후보 당선소감

 

우선 압도적인 표차로 승리할 수 있도록 저를 믿어주고 뽑아주신 마포구민 여러분께 고개 숙여 감사드립니다. 될 만한 후보, 진짜 제대로 일할 후보에게 소중한 표를 던져주신 주민 여러분의 혜안이 가져온 결과입니다.

선거운동 기간 내내 만약 제가 당선된다면 그것은 전적으로 정청래 의원과 그의 보좌진들, 구의원들 덕분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억울하고 슬픈 마음을 묻어두고 오로지 저의 당선을 위해 본인 선거보다 더 열심히 뛰어준 정청래 의원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지역구민 모두를 만나지는 못해도 만나는 한 분, 한 분 진심으로 눈 맞추고 손잡겠다는 마음가짐으로 선거에 임했습니다. 앞으로도 주민들을 허투루 보지 않는 국회의원이 되겠습니다.

 

마포에 대한 앞으로의 계획, 포부

 

제가 40년 동안 해온 일이 브랜드를 만들고 그 브랜드의 가치를 키우는 일이었습니다. 마포는 문화적, 역사적 가치가 매우 풍부한 지역입니다. 잠자고 있는 이 가치들을 발굴해 마포를 문화한류의 중심지로 육성해나갈 것입니다. 홍대의 문화예술창작공간, DMC에 입주한 방송사첨단콘텐츠기업, 당인리 문화창작발전소 등 이미 기본적인 인프라가 충분히 갖춰져 있고 마포만의 독특한 빛깔이 뚜렷합니다. 이미 최고의 브랜드가 될 재료는 충분합니다. 제 손으로 잘 다듬고 가꾸어 마포를 대한민국 최고의 브랜드로 만들겠습니다.

 

지역구민에게 마무리 인사

 

선거운동 기간 동안 정청래 의원과 함께 지역 곳곳을 돌아다니면서 제가 당선되면 마포에는 두 명의 국회의원이 생기는 것이라고 얘기했습니다. 지난 19대 때 정청래 의원이 추진한 각종 사업들을 차질 없이 진행하고 마무리할 것입니다. 이에 더해 손혜원만이 할 수 있는 여러 사업들을 발굴하여 마포 발전을 이룩해내겠습니다.

마포의 가치를 두 배로!” 제가 이번 총선에서 내걸었던 슬로건입니다. 마포을에는 두 명의 국회의원이 생기는 것과 다름없는 만큼 마포의 가치도 두 배, 그 이상으로 키워내겠습니다. 여러분의 선택이 헛되지 않게 정말 열심히 일하겠습니다. 많은 성원과 격려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金兌垣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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