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 마포구의회(의장 김영미)는 지난 30일 고위공직자(지방의원, 4급 이상 공무원) 대상 부패방지교육을 시행했다. 본 교육은 부패 발생 예방 및 청렴의식 함양을 목표로 하며, 김효광 강사(現 청렴인권경영연구소 대표)가 진행하였다.
공무원에 몸담았던 김효광 강사는 여러 차례 공무원 청렴 교육을 진행한 바 있으며, 부정부패가 일어나는 4대 RISK(특권, 관행, 갑질, 부패)를 중심으로 강의를 이어나갔다. 특히 2022년 5월 19일부터 시행된 이해충돌방지법의 구체적 사례 등을 설명하여 공직활동에 있어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다는 평이다.
김영미 의장은 ‘의원 여러분의 높은 도덕적ㆍ윤리적 수준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되는 유익한 시간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마포구의회는 연2회 부정부패방지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교육을 마지막으로 2023년도 부패방지교육은 마무리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