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월 9일 마포구 상암동 창업복지관 2층 대강당에서 마포구시설관리공단(이하 ‘공단’) 제6대 김영식 이사장의 취임식이 열렸다.
지난 9월 8일 제5대 공단 임원진의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공단은 새로운 임원 및 이사장 선출을 위해 이사장 추천위원회를 소집하여 공정하고 엄격한 서류전형과 면접을 거쳐 김영식 이사장을 최종 선출하였고 경영본부장에는 황중익 상임이사가 임명되었다.
이 날 취임식에는 박홍섭 마포구청장을 대신하여 마포구청 김경한 부구청장, 마포구의회 의원 및 마포구 주민을 비롯한 내외 귀빈과 직원이 참석하였으며, 김영식 신임 이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앞으로 공단의 도약과 발전을 위해 다양한 행정 노하우를 살려 마포구를 사랑하는 모든 분들과 함께 소통하고 공단의 장점과 단점, 기회와 위협이 무엇인지 분석하며 발전시키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라고 취임 포부를 밝혔다.
김영식 신임 이사장은 1970년 서울시 공무원으로 임용되어 마포구, 관악구, 구로구, 용산구에서 36년간 공직생활을 하였으며 특히 마포구에서 건설교통국장, 기획재정국장을 역임하였고, 용산구 시설관리공단 상임이사직 등 오랜 행정경험을 쌓아왔으며 주민과 소통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