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민은 설 명절을 지내고, 마포구 직원들은 설 명절 지켜
마포구(구청장 박홍섭)은 지난 1월 31일, 설 연휴 근무상황을 점검하고, 비상근무 중인 직원을 격려하기 위해 구청 종합상황실을 찾았다.
이날은 120민원처리, 불법 주·정차 단속, 청소기동반 운영 등 본연의 업무 외에도 AI 비상대책 상황실, 비상 진료실 운영 등을 위해 평소보다 많은 80여명의 직원들이 설 명절을 잊고 근무 중이었다.
당직 근무자는 “동료들과 떡국을 먹으면서 설을 보낼 수 있어서 기쁘다. 우리가 하루 고생하면 구민들이 편안한 설을 보낼 수 있어서 보람차다”고 말했다.
박홍섭 마포구청장은 “명절 연휴를 반납하고 근무에 전념하는 여러분들 덕분에 주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설을 보낼 수 있다”고 고마움을 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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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 31일, 박홍섭 마포구청장이 종합상황실을 찾아 비상근무 중인 직원들을 격려하고, 점심으로 떡국 식사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