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중천 전 시의원(현 지역발전 봉사회장)은 지난 6월2일(일)오후4시 망원동 소재 지역발전봉사회 사무실에서 봉사회회원 다수와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내년에 있을 지방선거에서 마포구청장으로의  출마를 선언했다.
그는 출마 선언문에서 마포를 향한 뜨거운 열정을 담아 문화와 예술이 꽃피는 마포를 만들겠다는 의지를 밝히면서 특히 중점적으로 준비해온 월드컵 공원에서 합정동 로타리까지 1차로 1.7KM 벗꽃거리를 조성하고 2차로 합정동에서 용마루 고개까지 3.3KM의 벗꽃거리를 구민의 자발적 모금과 땀방울로 이루겠다는 강한의지를 피력했다.
또한 홍대앞등 무질서한 주,정차 질서를 바로잡기위해 구청장으로 당선되면 매주금요일 구청장이 직접 현장으로 나서서 단속을 진두 지휘하겠다고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