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학래 운영위원장, 호국안보 및 지역발전 기여 공로로 한국자유총연맹회장 표창

서울특별시 마포구의회 이학래 운영위원장(공덕동)이 지난 14일 서울 중구 장충동에서 열린 ‘한국자유총연맹 창립 제62주년 기념식’에서 연맹회장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창립기념식은 자유민주주의 가치 확산과 국민 대통합의 실천을 위한 통일선봉대 출범식과 함께 열렸으며 자유·수호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해 시상식을 가졌다.

이학래 위원장은 그동안 전방 안보견학, 태극기 달기 운동 캠페인, 적십자 구호 및 시설봉사 활동 등을 추진해 호국안보 및 지역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지난해부터는 한국자유총연맹 마포지부 운영위원으로 활동중이다.

이 위원장은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돼 기쁘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에서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확립하고 행복한 마포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 제7대 마포구의회 후반기 운영위원장 선출, “주민 대변인으로서 소신을 가지고 일할 것” 소감

더불어 지난 7월 5일 제7대 마포구의회 후반기 운영위원장으로 선출돼 2년 동안 운영위원회를 이끌어 나가게 됐다.

이학래 위원장은 지난 2년 간 의정활동을 통해 현장에 나가 주민들이 불편함을 느끼는 점이 무엇인지 확인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했다.

올해 5월 공덕동 만리재옛길 도로상에 설치된 전신주 이설을 추진한 일이 대표 사례다. 전신주 이설로 수개월간 인근 주민들의 민원이 야기됐던 불법주정차 차량이 줄었을 뿐만아니라 인도 및 차선 확장 공사도 시행해 보행안전도 확보했다.

복지도시위원회 위원으로도 활동한 이 위원장은 주민들의 복리증진과 약자를 위한 정책을 펼쳐 많은 호응을 받아왔다. 지난해 9월 열린 제198회 임시회에서는 공동주택을 보다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입주자 및 사용자들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한 「서울특별시 마포구 공동주택 관리의 감사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발의 했다.

올해 5월 열린 제204회 임시회에서는 구정질문을 통해 환일고등학교 주변 환일로 일대 주차 및 통행로 확보 문제를 제기하고 그 대안을 제시하였으며, 노후한 시설로 인해 안전 문제 및 열악한 근무환경을 가지고 있는 공덕동주민센터 청사의 대책 마련을 촉구하기도 했다.

이학래 위원장은 “의회가 구청 집행부의 감시와 견제 역할을 하기에 앞서 솔선수범하는 자세로 합리적이고 민주적인 의회 운영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 주민의 심부름꾼이며 대변인으로서 항상 그역할에 충실하고 주민들 곁에서 소신 있게 일하겠다.”고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