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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10-14 02:46
먼저 인간 됨됨이 기본이다!! <김관수 발행인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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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편집부
 조회 :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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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13일을 맞이하면서 20대총선이 정확히 6개월이 남게된다. 여,야의 지도부는 공천룰을 놓고 티격태격 연일 불협화음이 노출되고 있다. 출마를 준비하고있는 각당의 예비후보군은 안절부절 하게 마련이다. 예측가능한 정치는 실종된지 오래다. 총선일이 임박 해서야 부랴부랴 룰이 결정되고 후보자가 확정된다. 모처럼 정치판을 기웃거리게된 신인들은 그야말로 진입하기가 하늘에 별따기다. 어떻게 하든지 기득권을 유지하려는 작태라 아니할수 없다. 우리 마포지역에도 슬금슬금 정치바람이 일고있는것 같다. 현재분위기는 쓸만한 신진인사의 출현은 보이지 않고 때만 되면 얼굴을 내미는 단골인사 만이 눈에 띄이고있다. 현재는 후보자 본인의 대민접촉 보다도 지지자들이 더 기승을 부리는 추세다. 변형된 산악회 활동이며 애경사에 대리 부조등이 눈에띄게 나타나고 있다. 모두 눈가리고 아웅하는 식이다. 불법과 변칙을 누가 더 잘하는냐 하는 '누가누가 잘 하나'게임이다. 두눈을 부라리고 변칙을 응징하려는 유권자의 각오도 안보인다. 정치에 대한 협오증이 이보다 더 극도로 치달을수가 없다. 사실 정치에 대한 협오스런 면이 있다해도 외면하고 방관해서는 안되는데.... 그러면 그럴수록 점점 정치는 부패해지고 치유될수 없는 막다른 길에 다다르고 만다. 이 모두 그 폐악이 우리들 차지로 돌아온다는데 문제의 심각성이 있다. 요 며칠전 마포관내 모 예식장에서의 일이다. 전직 국회의원이고 20대총선에 출마하려는 강한의지를 갖고있는 이지역 현직 당협위원장의 무딘처신을 보고 씁쓸한 미소를 감출수 없었다. 부페식 예식이었는데 원탁에서 일행과 함께 식사를 하고 있었다. 바로 그때 전기한 전직의원이 음식을 한접시 들고 바로 내 옆자리를 차지하고 앉았다. 필자는 눈인사라도 하려고 옆을 봤지만 그는 먹는데만 정신이 팔려 있었다. 참 딱한생각이 들었다. 일반 평범한 소시민이라 하더라도 옆자리에 앉을때는 가벼운 눈인사라도 서로 나뉘며 예의를 갗추는것이 도리일진데 하물며 전직 국회의원을 지내고 더우기20대총선에서는 이지역의 유력한 후보로 부상하고 있는 당사자의 행동이라고는 도저히 납득이 되지않았다. 옆에 사람하고도 의사소통을 피하는 자세로 무슨 국정을 어떻게 소화 하려고 하는지 그의 속내가 무척 궁금하다. 전,현직을 막론하고 마포를 욕되게 하는 처사가 심심찮게 발생하는 이즈음이기에 그날 함께했던 일행들의 소회는 참으로 착잡함을 금할수가 없었다. 이제 6개월만 있으면 마포가 들썩 거릴것이다. 한표를 구걸하는 스피커의 고음이 우리을 괴롭힐것이다. 표를 달라고 무조건 줄수는 없다. 최소한 인간 됨됨이 기본은 되는 후보를 확실하게 밀어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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