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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0-09-06 22:11
글쓴이 :
편집부
 조회 : 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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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지방선거에 의해서 선출된 공직자들이 이제 9월을 맞이하면서 취임 100 일째를 향해 달리고 있다. 기초의원 이나 광역의원 초선의원들은 아직도 의정활동에 대한 감각이 몸에 익숙하지는 못할것이다. 다만 선거기간중에 공약을 만들면서 의정활동에 대한 전반적인 밑그림은 갖춰져 있으니 서서히 자기 스타일에 맞추는 노력이 필요한 시기일것이다. 그렇지만 임기가 있음을 감안할때 지금의 시기는 매우 중요한 순간이라고 여겨진다. 단단히 마음먹고 의정활동의 목표를 세우고 기초를 다져놔야 임기중 능력을 발휘할수 있을것이니 말이다. 사실 의정활동 이라고 하는것이 자기자신의 엄격한 규율과 주민에 대한 한없는 봉사의 열정이 없다면 기실 표가나는 자리가 아니다. 적당히 때우고 지내도 누가 간섭하지도 않고 질책 하지도 않는다. 다만 양심의 문제라고 볼수있다. 그나마 의정활동 감시기능이 있는 시민단체의 활동이 왕성한 곳에서는 신경이 좀 쓰이겠지만.....유감스럽게도 이런 의정활동의 매카니즘을 이미 경험한 일부 재선의원 그룹에서는 달관자가 되어있는 모습을 느끼게된다. 심지어는 언론의 역할까지도 비하 하고 비판과 감시의 눈초리를 한순간의 헤프닝 쯤으로 치부하는 발언을 서슴없이 해대는 안타까운 사례가 있다. 그까짓것 언론의 지적을 받아봤자 그 순간만 지나면 도로아미타불 이라고 무용담처럼 말을 뱉는 인사가 있다. 참으로 딱한 일이다. 앞서도 지적 한바와 같이 임기내내 얼렁뚱땅 지낸다 한들 언론까지도 이렇게 능멸을 해대니 과연 누구를 두려워해 성실한 의정활동을 기대할수 있단말인가? 의원 소환제가 있지만 그거야말로 뚜렷한 잘못을 잡아내야 하는일이고... 밖에 나와 행사장 돌면서 인사 아무리 잘해도 기본적인 의정수행을 적당히 한다면 자기를 뽑아준 유권자에게 죄를 짓는 행위라고 본다. 의정활동을 열심히 하는지 알수있는 길은 그나마 언론의 눈초리에서 나온다. 대다수 많은 의원께서는 진정으로 주민의 심부름꾼역할을 잘하려하고 있으니 그나마 그게 다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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