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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2-01-02 17:46
[社說] 내 주위를 돌아보자!
 글쓴이 : 편집부
조회 : 1,130  

거리에는 구세군의 자선냄비가종을 울리며 불우한이웃을 돕자
고 선행을 촉구한다.고사리 손에서부터 히끗히끗한 노년에 이르기 까지,동전몇닢의
잔돈푼에서 부터 억대 금액까지자선냄비를 채우고 있다.
이렇게 이웃을 생각하는 행인들의 행렬은 진정 인간미의 승화
행렬이다.
일년에 한번만이라도 이웃을 생각하는 깨우침을 주는 구세군의
방울소리가 살맛을 느끼게한다.
그러나 또 한편으로는 인간미를상실한 군중들의 대오가 이루어
지는곳이 있다.
유흥가,도박게임장,등 자기충족의 득실득실한 욕망의 분출처를
찾는 이기적 군상들도 수북한것은 주지의 사실이다.
나 살기도 바쁜가운데 한번쯤은이웃을 돌아보벼 자선냄비에 지
폐한장일 지언정 투척하는 평범한 소시민 대열,
다른 한편에서는 이 모든걸 아랑곳하지 않고 제식구 제자식들
만 끼고 위락을 일삼는 졸부족의 대오,이모든 군상이 오늘 우리 사회의 양면이요 현실이다.
더우기 부익부 빈익빈이 더 한층 두께를 무겁게 하는 양극화가 점점 기승을 부리고 있다.
80만원세대와 년봉 수십억원의간극,이를 치유할 방법은 어떤특출한 경제논리로도 잡을길이
없어보인다.
속칭 가진자 1%와 밑바닥99%세대의 대결적 공존이라 한다.
이는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세계적 현상이 되고 있는것 같다.
뉴욕 월가의 시위가 그렇고 유럽에서의 노조파업이 그 맥을
같이한다.
특히 금융자본의 위세가 너무나 당당하다.
우리나라 금융계 임원들의 상상을 초월한 연봉을 볼라치면
더욱 그렇다.
생산성이라고는 눈씻고 볼수가없다.
이렇게 사회구조의 격차가 너무 크게 벌어진다면,또한 계속
된다면 크게 우려할 사태가 발생하지 말라는 법이 없다.
그래서 걱정이 된다.
청년실업은 늘어나고 고용불안에다.내수불안까지 숨통을 조
이고 있다.
혹한의 추위는 계속되고 훈풍은 없다.
세밑을 보내는 서민들의 한숨이 더욱 세파를 차게 만든다.
이럴때일수록 가진자들의 지혜가 필요할때이다.
이웃을 돌아보는 상생의 철학이 구현될때이다.
더불어 살아가는 인정이 필요할때이다.
사회 지도층의 분발도 필요할때이다.
자제와 절제가 함께 필요하다.
솔선수범,그리고 근면,검소한생활이 계량의 추 역할을 담당
함을 인식해야 한다.
너무 위를 바라만보는 생활은사람을 미치게 할수있다
나와같은 사람이 그래도 주위에 많다고 생각했을때 사회형평의 추는 중심을 잡아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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