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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2-05-03 13:26
[칼럼] 노,장,청 이 어우러지는 상생의 정치를…/본지발행인
 글쓴이 : 편집부
조회 : 1,657  
1994년 최연소로 영국노동당 당수에서 1997년5월 총선에서 드디어 최연소 영국수상 에 당선된 토니 블레어 를 보고 세계가 깜짝 놀란적이 있다.
44세의 나이에 영국에 재상이 되었으니 그도 그럴만 하다.
그러나 그가 당수와 수상이 된것은 하루아침에 이뤄진일은 아니다.
대학을 졸업하고 잠시 변호사로 일하다 26세의 나이에 정당에 몸을 담고 줄곧 정당에 기여하는 20여년 세월을 보낸
결과물 인것이다.
젊기때문에 선택된것이 아니라 20여년 각고의 세월속에서
부단히 노력해서 주위의 인정을 받게된 결과물 인것이다.
요즘 우리나라에도  정치에 뜻을 두고있는 젊은이들이 많이 보이고 있다.
지난총선에서는 각당에서 20,30세대를 유치하기위한 치열한 경쟁도 있었다.
비례대표에도 배정하는등 각별한 관심을 보였지만 더욱 중요한것은 당장의 금뺏지를 하사하는 작업이 아니라 정당의 틀속에서 얼마만큼 동량재로 키울수 있느냐 하는 토양의 구축에 관건이 있다.
한 두명의 국회의원을 만드는것이 능사가 아니다.
나쁘게 말하면 바람잡는일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아무리 열심히 조직을 위해서 헌신 하고 봉사해도 요즘과 같은 공천 시스템이 계속유지 된다면 젊은이들을 불러모을수 없다.
외부에서 날아온 공심위원장,공심위원들이  각당을 들었다 놓았다 하는 형국에선 머무를곳이 아님은 너무나 명약관화 하다.
젊은피가 수혈이 안되고 정치가 계속 됫걸음 치게되는 원인중의 하나라고 보여진다.
대의명분은 쇄신공천 이라는 미사여구를 쓰지만 그것은 아니다.
17대 국회의원 당선자 299명중 비례대표 54명을 포함해 초선이 무려 187명이나 되었다.
63%가 신참으로 교체됐지만 17대국회의 파행을 너무많이 보아왔지 않았는가 싶다.
17대 국회를 뛰어넘겠다고 탄생한 18대 국회의 모습은 어땠는가?
퍄행의 연속이라는데 이의를 제기할 독자는 없을것 같다.
외인부대가 안방을 차지해서는 안된다.
정당속에서 검증받아가며 확인하는 절차속에서 옥석이 가려지는 시스템을 지금부터라도 만들어 나가야 된다고 본다.
이때라야 젊은이들이 마음놓고 정당문을 노크하리라 본다.
밉든 곱든 정치가 제대로  바로서야 경제도 청년실업도 해결할수 있다.
젊은피를 적당히 수혈하면서 조금씩 조금씩 정치문화를 순화시켜 나가는 작업이 필요하다.
나이많다고 무조건 퇴출해서도 안되고,쇄신하겠다고 갑자기 제도를 바꿔서도 안된다.
일정한 틀을 유지해 나가야 내일을 예상할수 있다.
내일을 전혀 모르는 안개정국속에서는 아무것도,젊은이의 발걸음도 기대할수 없다.
정치인과 군인을 배제하고 새로운 유토피아를 건설하려던 이상주의자들이 새로운 행성으로 이사가는 즐거리의 소설이  있었다고 한다.
그러나 그 소설속의 결과는 새로운 권력이 창출되면서 온갖부패와 오욕이 넘쳐났다고 한다.
정치를 배제 했지만 다시 또 정치행위를 만들어 내야 되는것이 현실속의 인간사이다.
비리문제가 있거나 능력도 없이 지역주의 덕분에 땅집고 헤엄치는 식으로 선수(選數)를 쌓은 다선의원에 대한 심판도 필요하지만 그러나 경험과 경륜이 도태의 이유가 돼서는 안된다.
노,장,청이 어우러지는 조화의 상생정치가 필요한  시대다.
그중에서도 젊은이들이 좀더 적극적인 사고방식으로 무장하고
정치의 현장으로 나서길 바란다

 
   
 

2026 년 10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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