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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9-01-30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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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축(己丑)년 새해에 는 모두가 하나 되어야--발행인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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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아이스팟뉴…
 조회 : 1,1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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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는 건국 60년이 되는 한해로서 고도성장의 열매가 보여서 민족의 웅비를 재삼 다짐하는 축제의 장이 열려야 했음에도 후반기쯤 생각도 못했던 미국발 금융위기의 세찬 파도가 세계경제를 강타하므로 실물경제로 확산돼 수출을 성장동력 으로 삼아 국부를 키워온 대한민국을 위협하고 있다. 아엠 에프 환란이후 10여년만에 구조조정이 다시화두로 떠오르고 극심한 경기침체와 일자리 감소가 겹치면서 중산층과 서민의 삶은 한층 피폐해 질것으로 보인다 미국의 오바마 대통령이 긴급수혈의 대안을 내놓고 있으나 자국 이기주의 앞에 우리앞에 돌아올 수혜는 까마득한 시일이 소요될것으로 여겨진다. 정부가 공식적으로 밝힌 2009년 경제성장률 전망치는 3%내외로 외환위기 직후인 1998년 (-6.9%)이후 가장낮은 수준이다. 국,내외 연구기관들이 내놓은 전망치는 2%대 이하 .이정도의 저성장으로는 한 해 50만명이 넘게 사회에 진출하는 젊은이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할수없다. 내수경기 위축과 기업도산 ,대량 해고라는 최악의 사태가 발생할 가능성도 전혀 배제할수 없다. 사태가 이럴진데 정치권은 노상 치고받기 일쑤이니 국민들의 원성은 극에 달하고 있다.여,야 청와대를 떠나서 국민을 보고 무서워하는 시늉이라도 해야하는데 전부다 네탓 타령만 하고 있다.더우기 지난20일 용산 철거민 화재참상은 정국을 더욱 꼬이게 하고있다. 대 테러업무에 투입되는 경찰 특공대가 생존권 투쟁을 하는 자국민 에게 마치 테러진압하듯 용맹성을 발휘했으니 국민감정은 극도로 악화되어 가는듯하다 . 이제 자기가 처한 자리에서 한걸음 물러나 냉철한 지성으로 현명한 판단들을 해야한다.난세에 영웅이 난다했나? 우리에겐 모두의 마음을 어우러줄 국민적 지도자는 없는것일까?답답하기만 하다. 그러나 다행히도 우리국민은 현명하고 슬기롭다. 그 어려웠던 1997년 외환위기 때도 우리국민은 세계에서 가장빨리 모범적으로 그 위기를 극복한 소중한 경험자 들이다.나서야 할 사람이 나서지 않고 풀어야 할 지도자들이 해법이 없다면 차라리 뒷전으로 물러나 주는것이 도리다. 우리 국민들은 슬기롭기 때문에 스스로 타개해 나갈 준비가 돼 있을것이다. 올해는 소의 해 이다. 소는 일찍이 신석기 시대부터 인간에게 노동력을 제공한 이로운 동물이었다. 인류의 역사와함께 소가 가축동물로 여전히 공존하는 이유는 다른동물에 비해 소가 아주 폭 넓게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고 있기 때문이다. 소는 환경에 잘 적응하며 일정한 무리생활을 하고 온몸을 바쳐 인간에게 봉사하는 순한 동물이다. 흔히 자신이 처한 환경에서 불평하지 않고 묵묵히 일하는 사람을 소에 비유한다. 소의 특성인 근면성실함은 한국사회에서 더없는 미덕으로 간주되기도 한다. 그러나 요즈음은 소와같은 근면,성실함만으로는 21세기형 리더로서 자리매김할수 없다고 한다. 고도의 지식 정보화 가 필요로 하는 인재는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창의적인 지식정보의 생산 및 재가공 능력.그리고 융통성있는 리더십을 필요로 한다고 한다. 이제 우리는 당면한 현실의 냉혹함을 절실히 깨닫고 계산먼저하고 행동하는 약삭 빠름보다는 기축년 새해 소의 해를 맞아 황소걸음처럼 뚜벅뚜벅 내딛는 한걸음과 우직함이 이 시대의 난제처럼 얽힌 실타래와같은 매듭을 풀어낼수있는 진정한 지혜를 모아볼 일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우리모두 손에 손을 잡고 모두가 하나되는 마음으로 굳게 다짐해야 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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