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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 여름철 종합대책 수립 시행- 시민밀착형 재난대응체제 수립, 오는 10월까지 종합상황실 운영 |
| 작성일 :
12-05-31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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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구청장:박홍섭)는 최근 지구온난화와 기상이변 속출로 인한 예측하기 어려운 여름철 재난에서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2012 여름철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시행한다.
종합 대책은 ▲수방 ▲구민안전·위생관리 ▲구민생활 불편해소 ▲구민이용시설 안전관리 ▲청소년 보호 및 육성 분야 등으로 이뤄져있다. 특히 올 여름은 집중호우가 빈번히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어 수방대책을 더욱 보완, 발전시켰다.
구는 매년 계속되는 수방근무로 전반적인 체계가 안정화 단계에 이르렀지만 재난안전대책본부 조직을 강화하여 능동적 근무체제를 확립하고 우기 전 수방시설의 철저한 유지관리를 완료하고 공사장 등 수해취약지역의 사전 점검·정비를 철저히 준비했다.
특히, 시민밀착형 침수 예방 및 현장 대응체제인 ‘공무원돌봄서비스’를 시행하여 직원 411명이 1인당 2가구씩 침수 취약지대의 821가구를 상시 지원한다.
아울러 예기치 못한 풍수해 대비를 위한 ‘종합상황반’을 구성·운영하며, 기상특보 상황에 따라 24시간 단계별 재난종합상황실 운영체계를 수립하고 자연재난에 신속 대응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 협조체계 구축과 기관별, 담당별 비상연락망 점검 등을 통하여 구민의 생명과 안전을 적극 지켜나가기로 했다.
한편, 여름철 식중독 신고빈도가 높은 기간인 5월부터 9월까지는 집단급식소 영양사와 조리사에게 식중독지수를 문자로 전송하여 사전 식중독 예방에 만전을 기하도록 하였다.
추진기간은 5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5개월 동안이며, 각종 불편사항 신고는 마포구 종합상황실 (☎3153-8100)로 연락하면 된다.
박홍섭 마포구청장은 “여름철에 예상되는 각종 재해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직원, 구민, 재난관련 유관기관 및 단체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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