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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가구 중 빚쟁이 6가구’도울 지원책 가동-마포구, 21일부터 <가계부채 종합상담센터> 운영 |
작성일 :
12-05-17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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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무·복지·주택상담, 일자리지원, 경제교육 등 다각도 맞춤처방
서울시정개발연구원의 발표(‘서울지역 가계부채의 현황과 시사점’, 2011년 11월 기준)에 따르면 서울시의 가계부채 규모는 지난해보다 4.8% 증가한 204조 521억원이며, 서울시민 10가구 중 6가구 이상이 가계부채를 소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마포구(구청장 박홍섭)는 날로 늘어나는 가계부채를 예방하고, 부채가 있더라도 효율적인 관리로 위기상황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오는 21일(월)부터 마포구청 3층에 ‘가계부채 종합상담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가계부채 종합상담센터’에는 금융·재무 전문 상담사와 사회복지가, 주택상담사가 배치돼 재무상담, 부채경감, 주택상담 등 가계부채 해결을 위한 분야별 종합상담과 맞춤형 지원 서비스를 지원해준다.
▲금융·재무 상담사가 재무컨설팅, 기업경영·생활자금 지원, 구민경제교육, 신용회복 지원책을 상담해주고, ▲사회복지사가 저소득층 복지상담 및 복지망 연계지원, 위기관리 대책 연계지원에 대해 알려준다. ▲또 부채로 인한 주거복지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주택상담사가 저소득 임대주택, 영구임대아파트, 저소득 전세자금 지원방안을 일러주기도 한다.
가계부채 및 체납으로 경제적 위기를 겪고 있는 주민 중 근로를 희망하는 사람에게는 ‘공공기관 나눔 일자리’를 통해 일자리를 얻을 수 있도록 연계해준다. 이를 통해 마포구 각 부서 및 동주민센터, 위탁시설, 어린이집 등에서 6개월 간 시간제(시간당 6천원, 4대보험 가입)로 근무할 수 있으며, 지원인원은 40명 내외다.
이밖에도 소상공인, 예비창업자 등에게 창업교육과 금융경제교육을 병행하여 실시하고, 대부업 등 사금융으로 인한 피해를 줄이기 위한 관리·감독을 강화할 계획이다.
상담센터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전화예약(☎3153-9975)하면 보다 편리하게 상담 받을 수 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마포구 지역경제과(☎3153-8551~2)로 문의.
김영남 지역경제과장은 “전국의 가계부채 규모가 2011년 말에 913조원이었고 2013년에는 1천조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는데, 가계부채가 이렇게 커지게 되면 소비둔화로 이어져 국가경제의 근간을 흔들 수도 있다”라며 “이런 관점에서 우리 마포구민들의 가계부채를 파악하고 이에 대처할 수 있도록 다각도에서 지원함으로써 서민생활 안정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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